안녕하세요 제곧내에요
하 너무 화가나서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은 빌라에서 혼자 자취중인 사람이에요
건물도 굉장히 오래 됐고 오래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n년간 일을 하며 지내다 백수가 된지 2개월 정도 됐습니다
혹시나 피해 드릴까봐 친구도 무조건 밖에서 만나고,
약속 없는 날에는 주로 집에서 생활을 하며 지내요
본론은 윗집에는 가족 단위인 이웃이에요
이사 초반에는 혼자 사느라 적적 하겠다며 저를 잘 챙겨주셨어요
덕분에 그 집 아이들이랑 인사도 하며 놀아주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사 한지 3년이 된 지금은 최악의 웬수가 되었습니다
어제 일이에요
밥먹고 매트리스에 누워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다짜고짜 내려 오시더니 그만 좀 쿵쿵 대라며 쌍욕을 내뱉으시길래
벙쪄서 무슨 소리냐고 했습니다
얼굴이 시뻘개지셔서 내 발 밑에서 온갖 잡소리가 난다며 생트집을 잡으시길래
무슨 소리냐 가만히 누워 있었는데 무슨 소리가 난다는 말이냐,
우리 집이 아니라 다른 집 아니냐 했더니
고함을 빼액 지르시면서 분명 내 발 밑이라며 같은 말만 반복 하시더니 자기 말만 쌔앵 하고 집에 올라가셔서 문을 쾅 닫더라구요?
와 뭐 저런 개념 상실한 사람이 있나 싶어
얘기 하려고 올라가서 진정 하고 얘기 좀 하자고 말씀드렸더니
문 앞에서 젊은것이 어디서 말 대꾸야!! 라며
소리만 지르시고 안 나오시더라구요?ㅡㅡ
정말 나이도 먹을대로 먹으신분이..
욕이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혼자서 소리내고 움직일 일이 뭐가 있겠어요?
움직여봤자 씻고 밥먹고 티비 보고 화장실 가고 그것도 아니면
잠시 바람 쐬러 나가고 그 정도 입니다
분명 제 귀에는 더 아랫집 윗집 대각선 집 옆집 등등 다른 집에서 소리가 나는데 자기 발 밑에서 소리 난다고 같은 말만 반복을 하니 미치겠어요
오히려 가족이 있어 여러 번 소리 나는건 그 쪽인데
다른 집에서 소리가 날 때 마다 쿵쿵 쾅쾅 시전 하시고
진짜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환장하겠어요
그렇게나 거슬려 하면서 왜 뭐 때문에 윗집 옆집은 전혀 신경을 안 쓰시는 건지 최대한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하지만,,,,,
오죽했으면 다른집과 말 맞추고 엿먹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
글에 두서가 없네요,,,,,
여하튼
혹시 저 같은 분 계신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