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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의 부차이

ㅇㅇ |2022.02.20 17:59
조회 9,833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흔한 중소다니는 고졸 25살 입니다.

가정사정으로 대학 못가서 고졸이었지만, 그다지 불만 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회사도 좋아서 고졸이라고 차별하지 않았어요. 부모님께 부담드리지 않아 더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했었고요.

그러다 운좋게 지금의 남친을 만나 2년째 잘 연애중입니다.

남친은 대기업 다니고 가정도 저보다 좋습니다.

연상에 대기업에 좋은집안... 그러면서 연애하다보니 부의 격차가 느껴지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돈모아 준비한 선물이 남친이 준것에 비교하면 격차가 느껴지고, 데이트 비용도 남친이 더 많이 내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부담스럽다고 소소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해도 항상 내가 해주고 싶은거라고 하면서 저에게는 부담되는 금액의 선물을 합니다.

집안이 빚때문에 힘들어서인지 돈 관계는 어떤 사람과 해도 철저히 하고 싶어요.

친구들에게 말하면 배부른 고민이라면서 나중에 결혼해서 일하지말고 남친네에서 잘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정말 싫거든요..

제가 노력해온 생활을 잃는 것도.
이렇게 부담되는 연애를 하는 것도.

모든게 저에게 부담됩니다.

이번년도에 아버지가 또 빚을 지셔서 더 빠듯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연애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뿐입니다.


만약 애인과 부가 너무 차이나는 연애하시는 분들... 해결하신 분 계실까요?

정말 친구들의 조언처럼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추천수2
반대수9
베플ㅇㅇ|2022.02.21 18:29
애초에 남친이 상대 능력을 중시한 사람이었으면 쓴이 안 만났겠죠.. 솔직하게 본인 상황을 오픈하고 다 감싸안아줄만한 사람이면 결혼까지 가는 거고 아님 비슷한 사람 만나서 살거나 하는 거겠죠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답정너라고 생각할듯
베플ㅇㅇ|2022.02.21 16:49
연애때는 가능요. 남자도 결혼하고싶어지면 자연스레 떠날겁니다. 님이 결혼할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님도 다른 사람 찾아가야하고 연애만 할거면 큰 문제는 안됨.
베플ㅇㅇ|2022.02.21 02:44
물질적 가난은 극복이 되지만 정신적 가난은 절대 안고쳐짐 항상 상대방에 대한 자격지심 열등감 찌들어져있음 그걸 극복못하면 헤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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