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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장례식장에 와준 친구에게 고맙단 연락 안해도되나요?

익명 |2022.02.27 17:21
조회 101,256 |추천 156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인데요

몇달 전 본가 동네친구의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셔서

또다른 동네친구 한명과 직접 조문을 갔어요

어렸을땐 같은 동네친구니까 자주 놀기도하고 친했었지만

성인이 되고 각자 바쁘게 살다보니 20대초반에 한번정도 얼굴본이후로

사적인연락은 안하다시피해서 부고소식을 SNS에서 접했을땐 가야하나 고민을하다가

그래도 어렸을때 부모님 뵌적도 있고 어릴때였지만 꽤나 자주 집에오고가고 했었고 동네친구니까.. 친구가 이럴때 얼굴비추고 힘이되주는거지 하는생각에 갔고

친구는 어떻게알고왔냐며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장례식끝나면 연락 주겠다고.. 밥이나 먹자고 해서 사실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있는데

끝난지 몇달이지나도 연락이없네요

SNS에는 다른친구들이랑 술자리도 가지고 혼자 여행도 다니고 하는 모습 잘도 올리던데

얘가 바빠서그런가보지.. 이해하자 하다가도

사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기까지했는데 그래도 예의상 따로 연락으로 그때 고마웠다 다음에 기회되면 밥 꼭먹자 라는

말 한마디는 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지.. 보통 어떤식인지 궁금하네요..ㅠ
추천수156
반대수51
베플ㅇㅇ|2022.02.27 17:31
경조사는 품앗이에요. 쓰니가 상 당할때 친구도 갈겁니다. 그 이상은 인사하면 경우바른거고, 안한대도 그러려니 해야함. sns로 보여지는게 진짜 그 사람 실생활은 아닌걸요.
베플ㅇㅇ|2022.02.27 17:51
뭐 얼마나 대단하게 대접바란거야 잊어버리고있다가 님상당했을때 친구 안오면 그때 얘기해 난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당일치기로 갔음 연락안와도 뭐…크게 관심 없음
베플ㅇㅇ|2022.02.27 20:21
저 대학 막 졸업하고 아빠 돌아가셨는데 장례는 그때 처음 겪어봤고 정말 너무 슬퍼서 아무 생각도 없고 내가 사냐 마냐 이런 문제까지 겪으니 다른 사람들 생각할 여력이 없었던거 같아요. 정말 몰랐거나 슬픔이 커서 모를 수 있어요. 부모상이니 이해가 안가더라도 용서해주시길요.
베플ㅇㅇ|2022.02.28 15:52
20대 중반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진짜 정신없고 아직도 현실감이 없을껀데. 겉으로는 그렇게 보여도 속이 말이 아닐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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