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8살이고 그냥 진짜 평범해 얼굴도 평범하고 공부도 평범하고 노는 애도 아니야 근데 테스트기가 두줄 떴어..
근데 피임은 진짜 했어 주기 맞춰서 위험한 시기 다 빼고 근데 왜인지 테스트기 써보니까 두 줄 떴어 100% 피임법은 없다는거 이제 알았어
남친한테 톡하고 전화했는데 우리 조심햇는데 무슨소리냐고 잘못나온거겠지 계속 이런반응이야.. 내일 1번 더해보려고 방금 편의점에서 임신테스트기 1개 더사와서 내일 하려고 숨겨놨어 근데 진짜 남친말대로 잘못나올수도 있는걸까?
엄마한테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어.. 계단에서 구르면 애 없어진다는데 굴러야 할까???ㅠㅠㅠㅠ 그래서 유산되면 입 싹닫으면 나만 알고 있을 수 있잖아
아직 남친말고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 어떡해? 엄마한테 말해? 아니면 그냥 혼자 어떻게 해결하는방법 알아봐?
정말 미안한데 낳을 생각은 없어.. 난 아직 누군가를 키울 수 있는 정신 연령과 나이가 아니야 대학도 가야하고 ... 조언 부탁해..
나도 내 행실이 경솔했던거 알고 무책임한거 알아. 그런거 말고 현실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