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은 이야기하지 않을게요..
요즘 부모님 노후준비에 대한 글들이 많은데
저희도 역시나 이부분을 생각하게 되어서요..
저희 커플 중 하나는 부모님 두 분다 퇴직금에 공무원연금 나오십니다. 퇴직까지 3년 남으신 상태
집은 서울에 35평 아파트 자가 살고있으며 집이 한채기때문에 집값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대출을 싫어하셔 4천5백만원 정도의 새차 이번에 현금으로 구매하였으며 이외에도 대출 없습니다.
매달 급여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두분의 총 수입이 8백~1천 정도 되시고 고시생 자녀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크게 돈 걱정없이 지내는 환경입니다.
또 다른 한명은 일단 부모님이 이혼하셔 따로 지내십니다.
아버지는 옥탑방 월세에서 지내고 계시며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고 따로 일을 하시며 생활중이십니다.
어머님은 회사 숙소에서 지내시다 최근 퇴사 예정이시며 월세 2천 미만의 집을 알아보고계시고 임대아파트도 시도하려고합니다.
자세히 노후준비에 대해 얘기한적은 없지만 일단 상황만 보았을때 노후준비는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와는 만남이 없으며 엄마와는 주기적으로 만나고 퇴사하신 후, 일하시기가 힘들경우 생활비나 용돈 지원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선 60세까지 돈을 제일 열심히 벌 수있는 시간이라 생각드는데 이때까지 월세, 나라지원금을 받을정도인게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상황이 있었고, 내 부모라면 나몰라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용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받아들인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입니다.
근데 용돈에서 나아가...다른 게시글에서 봐오던것처럼
후에 병원비나 모셔야하는 등 이런 문제들이 생길까요?
주변에 없어서 듣도보지도 못한 상황들이라서요..
그리고 저희의 이 가정환경이 많이 차이나는 수준인가요?
머리가 아프네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