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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은 안건드리는게 제철칙인데..ㅠ(불륜이였음ㅜ)

짜부 |2022.03.01 23:13
조회 19,471 |추천 1
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해서 글올립니다
제나이 33살 오빠는40살 7살 차이가 나는 커플입니다.
지금 4년째 연애중
4년째인데도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올해12월에 결혼예정이고
현재 신혼집이며 혼수를 뭐로 할지
돈쓰는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요즘 집값이 너무 올라 예단은 따로 안하고
제가 모은돈은 집값에 보탤예정입니다
제가 모은돈9천(경차)오빠가 모은돈 2억(bmw)

그런데ㅜ 오늘..오빠가 이혼남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없고 혼인신고도 안했어요..)

연애 4년을 하는동안 몰랐었는데
사실혼 4년차에 이혼했다네요><
(결혼식올리고 살긴산거죠.)
오빠지인들(친구들도 자주봤었는데 그런얘기도 안하고..-,-. .
뭔가 속은기분..

암튼 만나왔던 시간들을 계산해보니
오빠가 유부남일때부터 저를 만난거였습니다ㅠ
불륜이였죠..ㅜ
부인이 있는상태에서 저를 만난거였어요.ㅡ
저는 임자있는사람 안거드리는게 제 철칙인데..
그동안 유부남을 만나왔던거였어요ㅜ
와이프랑 이혼하지 2년됐다고 하는데..
어떻게 저랑 연애4년할동안 왜 말을 안했을까요
아..왜 얘기안했냐물으니..
제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얘기안했다하네요



오빠가 전부인이랑은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결혼했고
전부인한테 마음이 없으니 결혼생활중 방황하다
저를 만난거라고 하더군요..
저를 너무 사랑해서 저를 만난거라 하더라구요
전부인이랑은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했다고....
감정이 없대요..억지로 산것처럼 얘기하는데..
전부인이랑 연애기간도 꽤길었던데..사랑하지도 않았는데
전부인을 3년넘게 만났을까싶고..
오빠말을 믿어야할지..
마음같아서는 전부인한테 얘기듣고 싶은데
전부인은 오빠가 불륜이였다는거를 알고 이혼한건지..
복잡한마음뿐이네요

오빠를 너무 사랑하고 있고
어차피 이혼한사람(4년만에 안 사실이 좀 화가나지만)이고
이혼사유는 전부인얘기는 안들었으니..
오빠는 전부인을 사랑안했다했는데 왜 결혼을 했을까싶고
전부인이랑 이혼한게 저때문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왜냐면..저랑 여행을 많이 다녔거든요..
2박3일..데이트하고 모텔서 자고 출근하고 그랬었는데..
결혼생활중이였으면 외박이 잦을테였을테니까요..

아..
이미 결혼날짜잡고
혼수장만하고 있는 이와중에
오빠가 고백할거있다고 얘기하는데
(그래도 결혼전이라..제결정에 따라 결혼하고 안하고이니..)
화가나지만 헤어지기는 싫고..
그동안 만나왔던 정도 있고 아직도 서로 사랑하고 있어요
머리로는 아닌것같지만
마음은 아니니..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이결혼을 해야할지..
지금이라도 정리해야할지..
왜 여태껏 4년동안 말이없다가 지금 말하는건지..
전부인이 저 만났다는것을 알고 이혼한건지..
아..
머리가 아프네요
추천수1
반대수90
베플ㅎㅁ|2022.03.02 13:17
원래 모든 이혼사유는 상대방에게 있고 사랑안했다고 하지
베플ㅇㅇ|2022.03.02 11:51
혼인신고 안했으면 동거지 동거도 2년전에 끝났으면 그때 고백하지 이제와서 말하는건 야비하네 4년 연애중 2년 겹치네 그래도 결혼전에 알게 된게 어디임 결혼은 신뢰가 중요한데 혼수 환불하고 그만 두는게 좋을거 같음
베플ㅇㅇ|2022.03.02 00:12
그거만 속였겠습니까? 파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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