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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의 전화 문제 (추가글)

ming |2022.03.05 08:48
조회 13,937 |추천 2
안녕하세요.
여러사람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일단 시댁과 친정의 거주하시는 거리는 멀지 않지만
저희 부부가 거주하는 집과 시댁, 친정은 차로 한시간반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곳 다 일이 잇지 않는 이상 자주 방문하지 않아요.

궁금한게,

1. 시댁에 전화를 보통 몇번 하시나요..??
2.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께 전화를 따로 각각 드려야 하는건지..

전화문제로 트러블이 많다보니 제가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오려고 해서 너무 힘들어 남겨봐요..

————————————————————————
추가글은 삭제햇어요.
댓글들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추천수2
반대수55
베플ㅇㅇ|2022.03.05 11:25
남편은 뭐해요? 친정부모님께 남편도 전화하나요? 또 친정 부모님이 사위에게 전화안한다고 화내시나요? 역지사지 하세요. 그리고 쓰니 잘못한 거 없어요. 전화 의무 없고요. 그냥 앞으로 두분 다에게 전화 안해도 되요. 남편도 전화 안해요. 저희 부모님은 전화 강요 안하세요. 옆집 며느리랑 비교하면 친구네 시부모님이랑 비교해요. 결혼할 때 10억짜리 집 사주셨대요. 차 바꿔주셨대요. 백화점 가서 풀세팅 해주셨대요. 남의 시부모랑 똑같이 비교해주세요. 나도 그렇게 받음 하루 열번 전화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시부모님은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에 생긴 관계에요. 남편 아니면 죽을 때까지 모르고 살 할머니 할아버지 에요. 남편의 부모님이니까 내가 어른 대접 해드리는 거지 그 분들이 원하는 모든 걸 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친정 부모님이 쓰니 남편에게 하는 행동. 대하는 거랑 비교해보세요. 뭐가 잘못된 건지.
베플ㅇㅇ|2022.03.05 11:40
도대체 시부모들은 자기 자식 낳아 기른 공을 왜 며느리한테서 보상받고 싶어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들은 보름이고 한달이고 전화 안 해도 서운하다 소리 못 할 거면서 며느리는 왜 사나흘이 멀다하고 안부연락 해야하나? 사나흘 확인 안 하면 돌아가시는 중병이라도 걸렸음 몰라.
베플ㅇㅇ|2022.03.05 10:37
쓰니 그건 며느리 길들이기에요. 제 시가가 제게는 일절 관심 없으면서 며느리니까 전화해야 하고 며느리니 와야 하고 며느리니 우리 말 잘 들어야 한다며 사람 갈구는 주의였거든요(전 반반 맞벌이라 그런 며느리 도리 해드릴 이유가 없어서 그냥 저 싫으신 것 같으니 보지말고 사시죠 하며 뛰쳐나왔습니다). 남편 앞에 붙잡아 놓고 조근조근 말씀하세요. 나는 너를 사랑해서 결혼한 거고 네 부모님이니만큼 널 위해서 네 부모님 존중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도리를 원하시면서 요구하시는 건 받아줄 수 없다. 용건없이 문안전화 요구하시고 안 한다고 날 나쁜 며느리 만드시는 건 내게는 그 이상을 요구하시는 거다. 그러니 나는 네 부모님께 사과할 수 없고 계속 이러시면 내가 너무 힘들어서 네 부모님을 보고 살 수 없을 듯하다. 그러니 네가 좀 도와달라. 남편 부모님 나쁜 사람 만들진 마시고 그냥 너와 잘 살기 위해 난 힘드니 도와달라고 해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남편을 손절하세요. 자기 부모가 배우자에게 황당한 소리하는 거 못 막는 사람은 결혼자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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