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따끈따끈한 글입니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밤을 곤히 새던중 너무 배가고파
근처 2000냥 해장국집에 갔더랫습니다..
마침 담배가 떨어져서 뼈탕하나요를 외친뒤 담배하나사서 꼬나물고
해장국집에 재출입하던중
방쪽에서 콜나묵해장국을 두그릇 드시던 아저씨가
한 여대생을 타이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대한민국은 일본이랑 다르게 아직 그래도 여자들이 담배를..... 어쩌구"
그저 혼자속으로 남자여자가 어딨어 다피는구먼 쩝...
하는데 그아저씨 똑같은 말 계속하시더군여 맞담배는 뭐 어쩌구 여자가 어쩌구..
애써 외면하며 해장국을 기다렷더랫져... 내친김에 담배도 하나 꺼내던 찰나
내가 집에 너만한 딸이있어를 외치던 아저씨 여대생에게 쓴소리를 듣습니다
"저도 아저씨나이 아버지 있어요 요즘세상에 남여가 어딨어여"
......흐음 저아자씨 술취햇는데 뭐라고하시려나...
아니나다를까 -_- 소리소리지르며 싸가지를 찾으시는 아주씨...ㅠㅠ
여대생옆의 남자 급당황... 어버버
에이 설마하며 막나온 따근한 해장국을 맛나게 먹을준비를 하던 제눈에
벌떡인나는 아저씨와 같이따라 인나는 형님[?] 그리고 뒤늦게 일어나는 여대생이 보입니다..
아쒸.. 배고픈데..... 좀만더 지켜봐야지...
점점 말이 험해지고 급기야 여성분입에서 아이 씨xxx ㅣㅇ라;닝라 어버버버
그때까지 얼굴확인도 안한저에겐 무서운 단어들이 조합되어 들립니다...
아이... 내뼈다귀가.... 쌈... 내뼈....
아저씨 우리 레이디를 한대 치려하십니다
형님분 급하게 막으십니다...
레이디 께서 더더더더욱 대드십니다...
어버버... 일어나긴했는데 내가뭘 어쩌지? 다시 앉습니다..
욕설과 삿대질이 난무하던중 술취하신 아주씨 안대치려하십니다..
ㅠㅠㅠ 급히 자리를털고 레이디 구두를 가따 드리고 나오라 햇습니다..
네 씨도안먹힙니다... 답답하군요 제 뼈는 저를 애타게 찾는데말입니다..
아조씨껜 시선조차주지않고 사건의 중심인 레이디를 빼돌려 상황을 마무리 하려는
제게 막 구두를 신고 나오신 레이디께 달려드는 한마리 흉폭한 술씨 달려드십니다...
엉겹결에 말리긴했는데 -_- 내손구락에서 피가납니다
이런 ㅣㅏㄴㅇ;히ㅏ씨:자;인라;ㅣ알
일단 레이디를 잘 달래서 식당박으로 유인한뒤 사냥꾼을 보니 형님께 잡혀계십니다.
슈1바.... 아주머니께서 묵묵히 제 뼈를 재탕하고 계시는군요 허허...
내손에선 피가나는데 말입니다...
사실 왜 피가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따가울뿐이고 ... 난 단지 뼈하나면 되는데..
여차저차 아저씨를 말린뒤 그 형님께서도 계산하고 나가셨습니다.
저는 재탕되고있는 제 밥을보며 다시 만족하려는데
벌떡 "아이 씨 xx 이 진짜 생각할수록 x 같네 이런 x 은 진짜 귀싸대기를 -----------------"
-_-;;;;;; 식당주인 이제서야 나옵니다 ...
아조씨 왜구러세여 샤바샤바 집가세여 샤바샤바
"아줌씨 딸이야? 아이씨 저 x 가 나한테지금 xxxxxxxxxx"
"아니예요 딸아니구 손님인데 얼른 집가 ..."
"아줌마 이쁘네 나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허허허허허 아저씨도 크리스마스가 걱정되나봅니다......
뭐 두서없이 남깁니다.. 졸리군요 ...
저는그냥 대일밴드하나 붙이고 터질듯한 배와 포만감, 따듯한 이불의 온기를 느끼며
잠에 들러가볼게여... 슈1바
P.S 다좋은데 술먹고 피해주지맙시다...
크리스마스는 아저씨들도 괴롭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