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요번에 코로나 감염이 원인이 되어서 갑작스럽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물론 돌아가시는 과정에서 병원 응급실에 모셔오고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데 또 장례 절차까지 감당해야 하니 아득하네요.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빈소 잡기가 불가능에 가깝더라구요. 또 저나 가족들도 코로나 감염되었다가 해제된지 얼마 안 된 지라빈소에 사람들 부르기 미안해서 그냥 병원 영안실에 시신을 보관하다가바로 화장터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근데 병원 장례식장의 관계자들과 장례 절차를 이야기하는데 금액이 많은 건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것 가지고 싸우기도 그렇고 그냥 넘어가려는데현금으로 선결제를 해 달라고 이야기하네요.
장례식을 치뤄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답답할 뿐입니다. 21세기에 카드 결제가 안 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그냥 대놓고 탈세하겠다는 의도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그걸 심지어 선결제 해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선결제 하고 나면 저들은 이미 자기들 목적을 다 채운 상황인데장례 서비스를 제대로 진행할 지도 의심이 가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장례를 많이 치루어 보지 못 해서 너무 모르는 게 많은데그래도 아닌 건 아니지 않나 생각되네요.저들이 현금 선결제를 고집한다면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궁금하네요. 얼굴 붉히고 따질 것 따지는 게 맞는지.평소 같으면 따질 일이 백퍼센트 분명한데아버지 장례식이 걸린 일이라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장례를 치루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많은 답글 달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