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두번째로 차였습니다 첫애인한테 차일때는 제가 큰잘못을 했었어서 납득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큰다툼도 어느 하나 누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치고 힘들다고 차였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대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냥 혼자 가만히 있고 싶대요.
연애를 끝낼때 항상 제가 차는 쪽이였는데 찰때는 이별을 말하는게 힘들어 차라리 차이는게 낫겟다했었어요
근데 전혀 아니네요 나는 마음정리가 안되었는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받으니 찰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힘들어요.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며 제가 찼을때 상대방한테 들은 멘트들을 똑같이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붙잡아도 보고 그럼에도 매몰차게 밀어내는 전애인을 보며 원망스러움과 자책감에 미칠것같습니다
전애인은 한번도 찬적이 없고 맨날 차이는쪽이라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차는쪽인 제가 차이고 차이는 쪽이 절 차네요.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뭐가 그렇게 걔를 힘들게했는지 그렇게 힘들면 나한테 기댈수는 없었는지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이제 할 수 없게 됐어요.
몇년간 연애했다가 이별했을때도 이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고작 100일이 절 너무 아프게해요
벌받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