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일단 여기다 털어놓고 싶어.좀 무거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것 같아.
정확히 올해 1월 28일 명절에 우리 삼촌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 응 명절이지.의정부 호원 ic에서... 오전 7시쯤에....
1차로는 삼촌이 차에서 창문으로 튕겨나갔고 튕겨나간 삼촌을 친..2차 가해차량이 있는것으로 조사는 되고 있어.
그런데 경찰조사는 주변엔 씨씨티비도 없고 삼촌차의 블랙박스는 고장이났고... 뭐 그렇다더라고.그런데 나는 의심이 드는거지 정말 씨씨티비가 없었을까? 하는거말이야..
하물며 삼촌의 시신은 너무 훼손이 심한상태인데그상태로는 부검조차 쉽지도 않은가봐.그 모습을 보니 어찌나 마음이 무너져 내리던지......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를 잡을 수 없다니요즘같은 21세기에 말이 안되잖아.
경찰들 쪽에선 최대한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가족들은 억울하지. 범인도 못잡고 있으니까.
거기에 2차 가해자는 발뻗고 잘 자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더 속이 상하네.
명절에 우리가족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먹고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일 생각에들떠있다가, 급 부고소식을 듣게되어서 정말 명절이 초상집이 되었어.
그런데 이런 사고는 뉴스에도 안나오더라.뉴스에 다룰만한 사건조차도 아닌건지아니면 이런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어디다 풀데도 없고,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서 써봤어.
우리 가족들은 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진 해보려고해.경찰에게만 맡기기는 가족들이 너무 답답해하고 초조해하니까...
그리고 나는 우리가족의 즐거울뻔했던 명절을 망친 가해자를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그리고 정말 우연히라도 기적처럼 증거가 나와서 가족의 억울한 마음과삼촌의 억울한 마음또한 풀려졌음 좋겠다 싶어.
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모두 안전운전하고, 내 옆에있는 가족이 늘 영원히 함께할 수 없으니모두가 하루하루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갔음 좋겠다.
왜 꼭 소중한 것은 잃고나서야 깨닫는걸까....
그냥.. 잘 될거라고 응원이라도 해주지 않을래?그 한마디로 인해 힘이 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