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과 채종협이 만나는 '너에게로 가는 속도 493km'(너가속)의 단체 포스터가 17일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실업팀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선수들은 네트가 걸려있는 초록빛 배드민턴 코트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코트 위를 나뒹구는 셔틀콕들이 치열했던 연습의 열기를 보여준다.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지 환하게 웃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채종협이 연기하는 박태준은 직장인으로서 배드민턴 선수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박태준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여기고, 평범한 직장인처럼 칼퇴와 황금 주말을 목숨같이 사수하는 실업팀 소속 선수다.
하지만 이런 채종협이 박주현(박태양 역)을 만나고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다.
박주현은 운동을 인생의 전부로 여기는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으로 분한다.
박태양은 강렬한 스매시로 '스매시 여왕'이라 불리던 선수로, 올림픽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3년 전 돌연 사라지며 의문을 남긴 인물.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20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