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눈만 마주치면 인사하는 그녀

핑크빛세상 |2022.03.18 01:43
조회 984 |추천 5
그녀와 접점이 그리 많진 않은데 같은 건물 타회사 분이라서 우연을 가장한 노력으로 기회는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물론 바쁜사람이라서 방해하고 싶지 않아요
봄맞이 자기 회사 이쁘게 꾸린다고 요즘 되게 열심히 살더라구요

너무 이쁘고 멋있어 보였어요 :)

업무상 방문하는 손님들이 눈이 안좋은
어르신들과 안과 인근 건물이라 그런가

엘시디 모니터 화면으로 마련해놓고
업무 추진율도 높이고 배려심과 센스 머리도 되게 좋은분 같아요

그래서 자꾸 망각의 늪에 빠져들게 되네요..
어제는 업무상 방문할 일이 있었어요

그녀는 직원들을 대신해 열심히 진열대 서류와 상품을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랑 눈이 마주치고 어색한 인사를 건냈어 그녀는 진중하고 뚝배기같이 진득한 사람 같아 늘 차분하고 한결 같아요

그녀가 방금 먼저 인사를 건냈는데
서로 물품 주고 받는 과정에서 또 인사하길래 귀여워서 살짝 웃어 줬거든요 ^^

그런데 출입문 쪽으로 나가는데 또 등뒤에서 안녕히가세요 인사하더라구요..

뜻깊은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바쁘게 일하는 중에 내 뒷모습 보고 바깥으로 나갈 때까지 시선 주고 있었다는 얘기니까...

의미없는 의미부여겠지만 그녀로 인해 행복합니다 그녀도 내게 큰호감이 있었으면 좋겠다요..ㅋㅋ
추천수5
반대수0
베플개념남|2022.03.18 02:05
ㅅㅂ 봄이구나 염장글이 계속 올라오갔구만
베플ㅇㅇ|2022.03.18 03:13
글만 쓰는 망부석되지말고 천천히 전진해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ㄹㅇ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