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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조언듣고싶... |2022.03.22 14:28
조회 750 |추천 0
가끔 살면서 답답하거나 다른 사람들 사는거 듣고 보고 싶으면 들어와서 톡 봅니다.이제 꼭 알게된지 5주고 사귄지 한달되는 남친이 있어요..둘다 30대고 남친이 한살 어립니다.
남친 직업이 전문직인데... 요즘 코로나 환자 급증해서 환자 늘어서 바쁩니다.토요일도 일하고 빨간날 공휴일 하루 쉽니다.첨에 만났을땐 환자 많이 줄어서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같이 걱정해줬는데 그리고 얼마 후부터 오미크론 환자가 급증해서 아주 바쁩니다... 식사 시간도 거의 없어지고 토요일도 늦게 끝나고 평일에도 카톡 볼 시간도 줄고 저녁에도 늦게 끝납니다저는 사실 성격이 막 안달하고 예민한 성격은 절대 아니나 그래도 연락 어느 정도는 되는것을 좋아합니다 거리가 저는 남쪽 경기도고 남친은 서울북쪽 끝자락이라 거리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평일엔 못보고 주말에 토요일 그사람 근무 끝나고 토요일에 만나서 일요일까지 같이 지냅니다 좀 그런 얘기지만 그사람 집이 제가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데 아파트가 있어서 거기서 밥도 해먹고 지내곤 했습니다
서로 중간지점에서 볼려고 했는데 그게 길에서 버리는 시간들이 너무 많고 해서 2주째 부터 그렇게 만나서 시간을 보냅니다... 문제는 평일엔 아침에 일어나면 그사람이 톡으로 인사를 합니다 저는 대답을 하고 점심시간에 예전엔 통화를 했는데 환자가 늘고는 톡을 합니다 저에게 저녁에 퇴근후도 일할 때가 많아서 퇴근시 전화나 카톡을 합니다 그런데 길게 안합니다최근 1주간은 제가 궁금해서 하면 잘 받긴해요..첨이랑 많이 다르긴 하지만 만나면 여전히 잘해줍니다..
연애를 하는데도 외로운 거에요 제가...그래서 아침에 바쁘냐 밥 잘 챙겨 먹어라...올봄은 개화시기가 빨리 온다더라 꽃구경 같이 갈려고 했는데 올해는 안되겠다 그런 톡을 안봐도 혼자 보냈고요바쁜건 알겠는데 한번씩 확인해주면 좋을거 같다 썼어요
그런데 1시반 경에 전화왔는데 반가운 맘에 받았어요 그런데 왜그러냐? 그것도 이해를 못하냐?전화 끊자 저녁에 얘기하자 하면서 엄청 화내면서 끊네요...
처음 같지 않은건 저도 알아요 그리고 징징거리고 한적 없어요...너무 올인하지 말래서 그냥 챙기기만 했었거든요...그런데 이게 그렇게까지 화낼일인가 싶고 너무 가슴이 쿵하면서 실망도 되고 당황스럽고 그렇습니다사실 약간 이기적인 부분이 있는건 알았는데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저 연애하면서 싸우고 제 생각만 강요하고 그런 성격 아니거든요..바보냐 싶게 상대에게 맞추고 헌신하는 성격인데 네 알아요 제가 바보같은거

그런데 제가 이제 시작했지만 많이 좋아합니다매력이 있는 사람인건 맞고요 있을땐 자상하게 잘 챙겨줍니다제가 궁금한건 지금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지 사실 지금 멘붕이라 판단이 안갑니다 ㅜㅜ연애 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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