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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으로 말해보는 그 시절 은따 얘기

익명 |2022.03.27 04:54
조회 195 |추천 1

지금은 이 일 일어난지 몇년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면 그 반 애들은 다 너무 저주하고 싶음 그때가 초닥교 5학년 때였는데 전학 간거였거든 어떤 무리에 끼게 됐는데 처음엔 잘 끼워주고 잘 놀다가 한 3-4일 지났나 무리가 나 포함 4명이였는데 갑자기 그 3명끼리 나 무시까는 거임.. 뭐지 싶어서 졸졸 따라가녀보기도 하고 말도 걸어봤는데 웬만하면 다 무시당하고 아 응..; 하면서 지들기리 화장실 갔는데 그것만 한 1-2개월 지속됐었음 뭐 다른 야들도 나랑 놀기 싫어하는 분위기였고 나 따돌림 당하는 거 다 알면서 나서서 도와주는 얘가 없었음 근데 그 무리마다 제일 여왕벌인 사람이 한 명은 있잖아 그 친구가 무리에서만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인싸고 인기가 많았는데 막 반에서 제일 잘 나갔다고 해야되나; 내가 어떤 얘한테 걔네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는데 그게 걔 귀에 들어갔나봐~ㅋㅋ 내가 체육 시간에 잔깐 쌤한테 얘기 할 거 있어서 운동장 끝 쪽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저 몰리에 우리반 애들끼리 뭔가 내 쪽 쳐다보고 둥근 원 그린체로 앉아서 수근거리는게 보였거든 어찌저찌해서 알게 됐는데 그때 진짜 울분 터져서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쳐박혀서 엉엉 울고 그러다가 무리얘들이 내 뒷담까는 걸 또 들음;ㅋㅋㅋㅋㅋ 근데 그 학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내 할아버지셨어서 자연스럽게 학교 교장선생님이랑 정말 친한데 어느 날 교장선생님이 우리 반와서 뭐 말해주시고 나가시기 전에 우리 @@이(내 이름) 내가 많이 아끼니까 다들 많이 챙겨줘~ 하시고 나가셨거든 근데 얘들니 뭐 권력을 좋아하는건지~ 반 2분에 1 이상이 그 때부터 갑자기 친한척하고 조카 붙더라; 은따 당할땐 도와주지도 않던 새끼들이 그렇게 된다는게 좀 억울하기도 했고 뭐 짜증나기도 했고 뭐라 표현헐지 모르겠다 그냥 대충 그때서야 사회가 이런거구니 뼈져리게 느꼈다고 해야되나ㅋㅋㅋㅋㅋㅋㅋ 뭐 들어줘서 고마워 다들 글 정리도 잘 안 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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