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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했는데 엄마가 왜 저러는지 잘모르겠어

ㅇㅇ |2022.03.30 23:25
조회 86 |추천 0

중2인데 친구를 안사귄다고 엄마가 심리 상담 연구실?그런 곳을 데려감
엄마는 그냥 엄마,나 같이 상담해보러 간다고했고 대인관계가 문제인건 비밀로 했지만은 암튼 난 눈치로 내가 친구문제로 간걸 알아 근디 엄마한텐 모르는척함ㅋㅋ
(여기까지는 TMI)

근데 내가 할머니랑 살아 엄빠 맞벌이라서 16년동안 계속 할머니가 키워줬는데 할머니가 언젠가부터(한 1,2년전) 나한테 짜증만내서 내가 힘들었거든.그래서 엄마한테 얘기해도 원래그런다고 참으라고만 하더라고.엄빠랑은 사이좋은편

그리고 오늘 상담실을 갔는데 내가 다른 상담실 한3곳 정도 갔는데 내가 내 얘기하는게 좀 그래서 별 얘기 안했거든...그러다가 엄마 먼저 상담하고 내가 싱담하는데 거기쌤이 가족 얘기를 하는거야.엄빠 동생 얘기까진 어떻게 대답 잘했어.근데 할머니 얘기를 하는데 할머니가 어떠냐그래서 좀 센 사람이라고 했더니 많이 혼나냐고 물어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ㅋㅋㅋ

그래서 쌤 막 계속 스트레스가 심했구나 이러는데 난 앞에서 질질짜고 쪽팔려죽는줄 그러고 상담 질질짜면서 어찌저찌 끝냈어.근데 엄마도 할머니 무서워하거든.선생님한테도 얘기했나봐.자꾸 나한테 엄마도 할머니를 어려워해서 중간 역할을 못한다고하더라.상담 끝나고 쌤은 엄마한테 다음 상담 일정 조정한다고하긴해도 난 쌤이 엄마한테 내 얘기할걸 알잖아.

그래서 모르는척 나가있긴했는데 엄마가 나와서는 아무렇지도 않더라고.그냥 앞으로도 상담잘해보자 이정도.그러고는 마라탕도 먹고 쇼핑하고 아빠 불러서 차타고 집에 가는데 갑자기 엄마가 차 앞에서 혼자말로 내가 애들(나랑 동생)이랑 더 있어줬어야 했는데.막 혼잣말하는거야.근데 엄마가 갑자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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