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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 받는 나

ㅇㅇ |2022.03.31 20:23
조회 10,506 |추천 31

안녕하세요

제가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상처 받는 사람이라서

고민이 좀 있습니다.

사람과 친해지고 얘기하는 거에는 문제가 없는데

한 번씩 상대방이 막말을 하거나 아니면

별 말이 아니지만 제가 예민하거나 그럴 때

저에게 기분 나쁘게 혹은 상처가 되는 말을 하면

견딜 수 없을 만큼 우울해져요.

그래서 혼자가 낫구나 하는 식의 생각을 하게 되어서

사람들을 멀리하거나 배척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시간 지나면 좀 낫고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가 내향적인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요

문제는 저는 사람과 얘기하거나 사회적인 관계를

맺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에요..


제가 원하는 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잘 지내고 싶은데 제 그릇이 작아서

그렇게 지내지 못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상대방 말에 상처를 받지않고

대범하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추천수31
반대수2
베플ㅇㅇ|2022.04.02 10:13
이건 내향/외향 떠나서 그냥 사바사인 것 같아요. 저도 극내향성이거든요. 근데 감정 기복이 거의 없어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어지간한 일은 다 그냥 넘어가져요. 기분 나쁜 일 생겨도 혼자 재밌는 거 보면 금방 풀리고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을 보면 이게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타고 나야돼요. 남친을 보면 저렇게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일일히 상처받으면 본인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어쩔 수가 없어요. 그 대신 그런 사람들은 눈치도 빠르고, 세심하고, 기쁨이나 행복감도 더 크게 느끼더라고요.
베플ㅇㅇ|2022.04.02 12:11
누구도 나에게 함부로 하게 두지마세요... 상처받기 두려워서 상대에게 너무 맞추면서 살고있지는 않은지도 생각해보세요 결국에는 나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의사표현에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세요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상처받잖아 라고 말하는 연습도 해보세요. 이야기를 하기 어려우시면 표현을 해야해요. 무척 기분나쁘고 언짢은 표정이나 행동을 표현해야지 상대가 쓰니에게 함부로 안해요. 그럴수록 피하지말고 자꾸자꾸 부딪히세요.그럴기회를 많이 만들수록 쓴이가 강해진다고 생각해보세요..그러다보면 조금씩 단단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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