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초반 여자임.
내가 하는 타임은 주말오전 타임임.
청소, 소분, 기름갈기, 재고정리, 흡연실청소 등등 뭐 이런거 하는데 좀 깔끔하게 하는편이라 사장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터치 안하시는 편임.
매장도 손님 적고 한가한편이라 일하기도 까다롭지 않음.
근데 알바들끼리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하면서 돌아가면서 사귐.
그런건 상관이 없었음.
어차피 별로 친해질생각도 없고 나한테 피해만 안오면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그런건 신경도 안씀.
문제는 마감을 안하고 가서 오전에 출근하면 매우 더러움.
바닥에는 커피, 음료수 쏟은자국, 라면냄비도 설거지 안하고, 에어프라이기도 기름범벅, 설거지 안함 등 정말 많은데 생략하겠음.
이런거 머라 안하고 다 참고 일했었음.
참다참다가 도저히 안돼서 여사장한테 심각한부분 사진찍어서 말했더니 여사장이 걔네는 남자얘들이라 꼼꼼하게 못해~ 여자인 니가 좀 꼼꼼하니까 청소 하면돼지~ 이런 마인드라 어이없었음.
걔네한테 말이라도 해달라니까 여사장은 어차피 말해도 하루 바짝하고 원상태로 돌아오니까 말을 아예 안한다는 거임...
어이가 없었음.
그렇게 설렁설렁 일하고 나랑 같은 돈 쳐받아가는게 꼴받고 여사장이라 그런가(남사장은없음) 남자얘들한테 왤캐 약한지 모르겠음;
그냥 진절머리남. 근데 이런거들도 다 참고 일했음.
알바자리도 얼마 없기도 하고,,
어느날엔 주말오후 일하는 남자알바가 매주 일요일 하루만 시간을 바꿔달라는거임.
그래서 알겠다하고 4주동안 일요일 하루만 내가 오후로 일을 했었음.
3주동안은 바빠도 오전에 했던때처럼 정말 깨끗하게 했었음.
근데 마지막 4주째 되는날에는 너무 바빠서 깜빡하고 쓰레기를 못 버린거임.
이걸로 사장이 쓰레기 사진찍어놓고 단톡방에 시간바꾸는건 괜찮은데 일을 똑바로 해놓고 가야지 쓰레기도 안버리고 가면 어떡하냐며 ㅈㄴ 난리치는거임.
여태까지 꼼꼼히 일 했던건 생각도 못하고 그날 하루 깜빡해서 못한걸 나한테 ㅈㄹ해서 개빡쳤음.
남자알바는 마감이나 청소 , 쓰레기 안버리고 가는거 이런거 정말 많았음.
걔네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하루 안했다고 머라하는게 정상인가?
사장이 ㅈㄹ해서 내가 짜증나는게 너무 예민한건가??
여기는 빨리 튀어야되는곳인가..
댓글로 알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