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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취향을 이상하다고 하는 남자친구

ㅇㅇ |2022.04.06 11:29
조회 27,594 |추천 7
댓글들 다 읽어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전 그냥 제가 좋았던 경험하고 맛있게 먹어봤던것을 공유하고 싶었을뿐인데
그게 거의 저희 동네가 되어버린거같네요
대화할때 무조건 '우리 동네'라는 말을 하진 않습니다
다 풀어쓰기는 너무 기니깐 짧게 적다보니 오해가 생겼나봐요
저 여행다니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ㅜㅜ
계획 짜는거 좋아하고 놀러가는거 좋아하고 맛집찾아가서 먹는거 좋아하고
따라다니는것도 잘합니다 
다만 집 문제는 어쩔수가없네요 여러모로 부산이 좋아요.... 
요즘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푸념하느라 글 썼는데 일이 커진듯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수7
반대수85
베플언니야|2022.04.07 17:18
짜증은 나죠ㅋㅋ 남친도 자기가 말하는 내용 공감도 받고 그거에 대해 얘기하고 싶을텐데 뭔 말만 꺼내면 나도 알아!! 그거 우리 동네도 있어! 이러면서 초를 치니ㅋㅋㅋ 근데 그거 알아요...? 그거 자존감 낮은데 자존심은 센 사람들 특징임...ㅋ 나 아는 사람도 맨날 그럼ㅋㅋㅋ 지 동네가 최곤 줄 알아ㅜ 아니 곱창전골 미아삼거리 나도 알겠는데 잠실에도 맛있는 데 있다고ㅠㅠㅠㅠ 맨날 우리 동네꺼가 더 맛있대. 다른 지역 음식점 가서 먹이면 그렇게 흠을 잡아. 그래서 같이 뭐 하기 싫어져서 손절함. 난 경기도 살지만 족발은 선릉역 최고다!!!
베플ㅇㅇ|2022.04.07 16:37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오래 보다 보면 답답하고 지겨울거 같음. 상대방이 입밖으로 그런말을 꺼낸거 보면 이미 그렇게 느끼고 있는거고. 걍 둘이 안맞는 듯
베플ㅇㅇ|2022.04.07 16:23
한번즘은 도전해봐. 연인사이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난 글쓴이같은 친구한테,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든적이 있어서 쓰는 댓글이야. 특히 머리스타일같은거 콤플렉스라 뭐 안자른다 하는데 주변에서 보면 분명 더 나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익숙한게 좋아서" 라던가 "아, 나는 뭐 볼살이 많아서 머리로 가려야돼." (예시임 글쓴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라는 둥 계속해서 변명속에 살아가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 오히려 친구는 ㅇㅇ니맘대로해라 하고 냅둘 수 있지만 더 가까운 남자친구니까 이런건 어떠느냐 하고 말해보는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라면 한번즘 같이 해볼 수 있는건데 곧죽어도 난 이 집만 갈거고 상대방은 그걸 따라야해, 하면 그것도 답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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