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심리상담사 법 글을 읽고 글을 남겨보려고 해요.
그래도 애기 가지게 되면(아직 계획은 없지만) 애기 지능도 궁금할 거고
ADHD는 아닌지, 정신적 문제는 없는지 그런 것들이 걱정되기도 할 거 같아요.
사실 이쪽 관련 전공을 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정신과나 심리 쪽하고 완전 딴 세상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 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뭐 오은영 박사님 언급하며 심리상담사 법안 부조리하다고 얘기하는 글이 앞서 올라와 있던데
글이 난잡하고 산만한 걸 떠나서 그 요지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여러 댓글들이 있던데>>"심리학 전공자 너네도 결국 의사 아니면서 그런 일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오은영 쌤을 팔다니 ㅉㅉ"
이 부분 공감해요. 그런데 지금 법은 그 심리학 전공자도 아닌 사람들이 심지어 의사들처럼 인턴, 레지던트 과정도 안 밟고 자격면허 받아서 일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 아닌가요?
저도 어차피 뭐 자식이나 가족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병원부터 갈 것 같긴 한데
법이 만들어지면 공공기관에서든 어디서든 저 자격면허를 가진 사람들을 쓸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국가 자격이니까요.
저 법안 대로라면 기존의 사이비들도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고 그러면 병원이든 공공기관이든 어디든 제가 방문했을 때 하필 그 사이비를 만나게 되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순간적으로 드네요.
저는 그래서 저 법안이 저대로 통과되지 않았으면 싶고,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