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해주라
나는 다 진심으로 대하는 거고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동성친구들중에 서로 거리낌없이 욕하고 디스하면서 재밌게 노는 친구들이 많더라구
솔직히 말하면 어릴때부터 상처받는 게 무서워서 험담도 안 하려 하고 내 욕 듣는것도 싫어해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 들으면 싫어서..
그리고 원래 애교가 많아 부모님한테도 많고 친구들한테도 많아! 사랑받고 주는 걸 좋아해 그래서 솔직히 동갑보다 언니들이 편하다..
눈치 없이 행동하진 않구 기쁘고 좋을때만 모션을 크게할 뿐이야 그리고 동성친구들한테 거의 연인ㅋ쿠ㅜ처럼 대하는 것 같아 이성친구는 어색해서 없다..
내 친구들이 말은 안 해도 불편해할까봐.. 저번에 칭찬 듣고 너무 기분 좋아서 날뛰었는데 그 친구 표정이 '어떻게 반응해야하지 머쓱;...' 이런 표정이었어 내가 걔네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걸까봐 걱정돼ㅠㅠ
처음엔 존중받는 게 더 좋은 거 아닌가?! 꼭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사귀어야하나 싶었는데 주변 애들중에 나만 성격이 이러니까 내가 틀린 게 아닌지 의심 된다.. 나를 재미없는 애라 생각하면 어떡하지 근데 나는 걔네가 진짜로 좋단 말이야ㅜㅜㅜ 싫은 말이 안 나가 어떡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