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트 만 이야기할게요~~~~~~~~~~
얼마전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아버지가 심장교체수술을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이 무너지고 수술이 무사히 잘 되길 간절히 빌었습니다....
그러고는 직원 모두가 기도해주고 마음써주고 정말 한마음 한뜻으로 저를 격려해주셨어요....
무사히 수술이 잘 마치고 회복기에 계십니다... 직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아는 직원분 한분이 이야기를 하십니다....
직원(59년생): "선생님~~~ 많이 힘들었죠?"
나(88년생): 네~ 그래도 수술이 잘 되서 다행입니다..
직원(59년생): 주여~~~그러게요.... 정말 큰수술을 버티시고 정말 대단해요~
나(88년생): 네~~ 그러게요~ 아직 아빠가 59년생이시면 젊으신건데... 앞으로 더 건강히 살길 바래요~~
직원(59년생): 그래요... 저도 그런 큰 수술을 해봐서 그맘 알아요~~~
나(88년생): 그래요? 아이구.... 그러셨구나... 어떤 수술이시길래 그러세요~~~ㅠ.ㅠ.ㅠ.ㅠ.ㅠ
직원(59년생) : 제 왕 절 개 요~~~ 허이구.... 너무 힘들었어요~~~
.
.
.
.
이후... 저는 한동안 멍~~~~~~~때렸습니다....
그러고는 깨닳았죠....
아픔의 깊이는 병이 크고 작음이 아니니라............................................
-참고로.... 저도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