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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ㅠㅠ 전회사 떄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업계가 좀 특수한 쪽이라 너무 서로 다 알고 알더라고.. (선후배 전직장 같이 연구한 교수님들 등등), 안 좋게 퇴사한 전직장에서 00씨 아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해?? 
예전에 다니던 회사(대기업)가 있었는데 나랑 기업문화도 너무 안맞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사이도 그닥 좋지 않았어. 상사한테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받으면서 버티다 버티다 정말 엉엉 울면서 그만뒀어
난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숨막히고 떨리고 매일매일 눈물이 나왔어.그래서 거기 있던 사람들 중 좋은 분도 있고, 나쁜놈도 있고 했지만.. 그 회사, 그 공간 자체가너무 숨막히도록 싫고 소름끼쳐서 얼굴이 굳어지더라고. 우울증 떄문에 실적도 떨어져서 평판도 마지막에 좀 안좋아졌고.. 그냥 안맞고 그래서 안쓰럽게 떠난 애 중 한명인거 같아.

이직해서 훨씬 문화가 더 좋은 다른 대기업으로 갔는데,사람들이 나한테 00씨 아냐, 거기 갔던 누구 아냐 라고 오늘만 몇번을 물었어 ㅋㅋㅋㅋ이럴 떄 정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나 처음에 이 질문 들었을땐... 하하.. 그 친구 좋죠.... 라고 말하면서 얼굴이 굳어져버렸어 어떡해 진짜 ㅠㅠㅠ 그담에 나랑 가장 사이 안좋았던 어떤 사람을 나랑 같은 팀원분이 물어보길래 모른다고 해버렸고 ㅠㅠ 하,.. 진짜 미치겠다.
정말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그 사람들한테 내 이야기 정말 안했으면 좋겠는데..
1. 잘 모르겠다고 거기 사람들 이름 나오면 모른척한다. (그런데 너무 다 모른척 하는 것도 이상할거같아서..)2. 나랑 사이 안좋은 사람만 모른다고 하고, 그 외 사람들은 칭찬을 곁들이면서 아는 척을 한다.
3. 기타 방법..?
회사 생활 고수 언니 오빠들 ㅠㅠㅠ 도와줘 정말 ㅠㅠ 너무 스트레스야 이거.퇴사는 옵션이 없어.. 여기서 어떻게든 무조건 버텨야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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