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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구인가요?

다람쥐 |2022.04.17 09:17
조회 461 |추천 1
내가 호구인가요?

중소기업 근무중 (직업 특성상 여자들 바글바글)
나 27세

그러다 마음맞고 또래도 비슷해져 4명서 친해짐

나포함 네명이서 업무 외에서도 사적으로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러 다니고 우리끼리 단톡도 만듬




그러다 작년에 내가 결혼하게 되면서 (식x 혼인신고만)
회사를 그만 두게됌

결혼식도 안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정식으로 소개라도 시켜야지
그게 도리인것 같아서
그래도 가격이 좀 있는곳에서 밥을 사주려고 마음먹음.

그래도 소개시키는 자린데 나이고 있고 ..뭔 분식집에서 할수는 없잖슴?


뭔 1인분에 이십몇만원 가까이 하는곳에서(난 평소에 그런곳 근처도 가본적도 없음 ㅋㅋㅋ)
나,직원 a,b,c,남편 같이 먹었음



그리고 내가 남편 해외지사 근무로 같이 따라가게되면서 해외에서 거주하게됌

외국살고 또 코로나고 하니 못만나는 시간도 길어지고 예전보다는 연락이 뜸해지긴 했었음



그래도 난 a,b,c 생일 다 챙김.
카톡으로 선물 보내기해서 셋 다 기프티콘 보내줌.



내 생일 지난 달 3월 이였음
아무도 메세지쪼가리 하나 안보냄.
다 잊어버렸다고 함.

현타 씨게옴.



근무 같이 할때도 내가 밥사거나 커피, 영화내는거 압도 적으로 많았음.
특히 a,b가 나보다 한살 어리다보니 받아먹는게 좀 그랬었음.


그리고 생각해보니 제작년 생일도 내가 a,b한테 생일 선물 줬는데 나한텐 안사줬음 ㅋㅋㅋ
c는 그럭저럭 제작년엔 나 챙겨줌


암튼 돈이 아깝다는게 아니라 함께한 시간이,
내가 상대방을 배려했던 마음들이 아까워짐.

난 이만큼 했는데 상대방들은 그게 아닌것 같아서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하네요.

그냥 절 그만큼 생각해주지 않는거겠죠?

연락 다 끊었더니 바로 어제 인스타에 제 얘기 비스무리하게 써놨네요.
그리고 c는 결혼한다고 인스타에 행복 낭낭 쭙쭙 중.. 씁쓸하네요.


그냥... 내가 서운한것도 맞지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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