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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마다 스트레스..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뵹아리삐약 |2022.04.18 13:37
조회 31,176 |추천 108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근무한지 연차가 좀 되는,보통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 들어온 신입분때문에 별거 아닌걸로 은근 스트레스받아서 조언을 구하고싶어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 회사는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는데 식판으로 먹는게 아니라식당직원분들이 접시에 반찬을 배분해주시고, 가운데에 반찬을 놓고 같이 밥을 먹습니다.마치 집밥처럼요
그래서 둘씩 짝지어서 가운데 두명분의 반찬을 놓고 밥이랑 국만 알아서 퍼서 먹는데,어쩌다보니 제가 그 신입분이랑 짝이되었습니다..후...보통 이렇게 먹을때는 반찬의 양이 정해져있으니 반찬은 자기 몫 정도만 먹는데 새로들어온 신입이 자꾸 식탐을 부리네요...
처음엔 배고팠나보다.. 했는데 점점 도가 지나쳐요예를들면 계란말이 한줄이 나오면 저는 1개먹고 신입분이 7개먹어요...제육볶음도 고기만 쏙쏙 골라먹어서 저는 익힌채소랑만 먹어요..
김치나 나물은 손도 안대고 오로지 고기반찬, 햄반찬, 계란반찬이나 메인반찬만 먹습니다..편식이야 본인 마음이니까 안먹는건 그렇다쳐도 맛있는 반찬이 나오면 제몫까지 홀라당 먹어버리니까 문제에요
그리고 제일 너무한건 맛있는 반찬 나오면 자기 밥그릇으로 세네개씩 먼저 가져간 다음 반찬접시에 있는걸로 먼저 먹고, 반찬접시에 더이상 반찬이 없어서 제가 먼저 일어나면 그제서야 그걸로 식사를 더 하십니다....ㅜㅜ저는 원래 식탐이 없는편이라 음식으로 스트레스받는게 처음인데 이런걸로 스트레스받는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밥먹는거가지고 말하기도 쪼잔해보이고 안말하자니 스트레스받고,...친구들은 그냥 대놓고 말하라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말했다가 꼰대취급받을까봐 무서워요
악감정은 없어서 싸우고싶지는 않은데 안말하자니 계속 이럴거같고, 말은 해야겠는데어떻게 말해야 기분 상하지않고 상처주지않게 고칠 수 있을까요? 
말하지않고 좋게 고칠수있는 방법이나 상처받지 않게 좋은 화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처음엔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반복되다보니까 이제 괜히 사람까지 미워지려고해서요..꼭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많이써주셔서 감사합니다짝을 못바꾸냐는데 바꿀수있는 상황은 안되구요ㅜ식당;에 가면 음식이 셋팅되있어서 직원분한테 더달라고 말씀드리기도 어려워요앞접시에 덜어먹으라는게 제일 좋은방법인것같고 많이들 조언해주셨는데제가 식탐도없고 밥양이적어서 그렇게하면 남길거같아서 못하겠더라구요,,그냥 저러니까돼지구나~라고생각하라는 댓쓴이님 조언대로 하니까 기분 안나쁘고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제일 저한테 맞는 현실적인 방법같아요제가 먹을거 못먹어서 스트레스받는다기보다는 얄미워서 스트레스받던거라서 얄밉지않고 웃겨져서 좋아요 ㅋㅋㅋㅋ조언해주신분들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수108
반대수5
베플ㅇㅇ|2022.04.19 10:46
저였음 벌써 나는 뭐먹어요? 하고 눈치줬어요.... 근데 쓰니는 그런 성격은 아닌거 같으니 앞접시 달래서 따로 빼놓고 드세요.. 그러는거 보면 사람이면 눈치채고 아 내가 너무 다쳐먹었구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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