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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한건지?

라라라 |2022.04.19 09:01
조회 9,654 |추천 63
저희는 십년차 아이둘 있는 부부입니다~

평소 큰일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고있구요

문제가 있다면 저는 외향적이고 신랑은 내향적이라

서로 이해못하는 부분들이 있어 가끔 언쟁을 해요

어제 저녁도 서로 일 마무리하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할까하고 나갔는데 생긴 일입니다

가게에서 다 먹고 나가면서 제가 화장실 들렸다가겠다고

갔는데 상가 화장실이다보니 남녀공용이더라구요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얼른 볼일 보고 나가야지 하고

후다닥 나가려는데 때마침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시다가

마주쳤어요! 그래서 저도 놀라고 아저씨도 어이구 죄송

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문 밖에 신랑이 서있더라구요

그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신랑한테 밖에

있었는데 다른 남자 들어가는거 보이면 오빠가 사람있

다고 말 좀 해주지 그랬어? 그랬더니 발끈 하면서 어떻

게 사람이 그렇게 긴장하면서 사냐,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냐 그러더라구요

저는 와이프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런건 자연적으

로 나오는거 아니냐,난 친구가 화장실 가있는데 왠 남자

가 들어가면 말할것같다 이런 입장입니다

이런게 남녀가 느끼는 성향 차이인지.. 전 신랑한테 좀

서운한데 이런 내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요

추- 신랑이 너무 했다
반- 와이프가 너무 예민하고 바라는게 많다

추천수63
반대수32
베플ㅎㅎㅎ|2022.04.19 22:16
반대가 더 많은게 신기한데요? 들어오시던 남자분도 민망할수있어요. 생각못하고 있었대도 와이프가 그런얘기하면 다음부턴 그럴께. 하는게 어려운건 아닐텐데요. 반대로 남편이 들어가있는데 다른 여성분이 들어가시려고 하면 얘기해줄텐데요. 연애할때나 그래준다는 댓글보고 놀라고 갑니다.. 죽고못사는 부부 아니지만 16년 살았어도 서로 저정도는 해주고 사는데.. 생각못했어도 그럴수도 있구나. 알았어 다음부턴 그래보자. 맞춰주며 사는거지..
베플판사|2022.04.19 17:43
그냥 사람있어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그말하기가 어렵나... 신랑 별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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