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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ㄶ 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진 썰

머누 |2022.04.22 20:24
조회 759 |추천 0
안녕하세요
반말 죄송!적나라하게 얘기할게ㅇㄴㅎ 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진 썰 풀려고솔직한 생각이 너무 궁금해서 글까지 쓰게 됐어말투는 이해 해줘..ㅋㅋ 사귄 기간은 한 달 남짓이야



나랑 여친은 어쩌다보니 자만추로 만나게 됐음

연락 좀 하다가 한 두번 만나고 서로 마음도 확인했고 나중에 타이밍 봐서 고백할 일만 남아있었음

근데 같이 소맥마시던 날 여친이 입사하기 전 제주도 한 달살이를 하고 싶다는거야

나랑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난 이런거 간섭하거나 나 때문에 못가고 이런거 싫었어서 ㅇㅋㅇㅋ 잘 다녀오셈 했음

그리고 소맥 마시면서 거의 내 마음을 다 표현했지

그랬더니 제주도 오면 대답을 해주겠다는거야(나중에 술 기운 때문에 말한거라고 기억이 안난다 했음)

그래서 갔지 제주도

가서 재밌게 놀고 천지연 폭포 보고 내려오는 때에 고백했어

그리고 사귀게 됐고 그 날은 여친이 잡아둔 숙소에서 잤는데 정말 아무일도 없었음

여친도 건드리지 말라고 건드리면 소리지른다고 막 이러길래 알겠다고 하고 절대 안 건드렸음

난 근데 계획적인 사람이라서 혹시 모르는 마음으로 ㅋㄷ은 가져가긴 했었지 근데 결국 안 썼고

그리고나서 올라오고 다음주에 제주도를 또 갔어

그 때도 아무일도 없었음 그래도 저번 제주도 여행 때는 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에는 서로 껴안고 자긴 했었지

상대방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나도 강요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ㅋㄷ은 가져갔었지만 결국 또 안 썼음

근데 솔직히 애인이랑 같이 누워서 껴안고 자고 하면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없을 수가 없잖아

기대는 했지만 뭐 앵기지도 않았고 그런 뉘앙스 전혀 안 풍겼었거든

그리고 돌아왔는데 좀 아쉽긴 했었음 두 번이나 같이 잤는데 뽀뽀도 안했으니

그리고 나는 마지막으로 해소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상태였고

그래서 손으로 하는 것보단 좀 더 기분좋게 해소하고 싶었음

결국 집에 있는 ㅇㄴㅎ을 꺼내서 그걸로 해소했지(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쓰는 것 같음)

그리고 여친이 제주도에서 돌아오고 우리집으로 놀러왔었음

근데 제주도 가기 전에 샀던 ㅋㄷ을 내가 숨겨놓는 다는걸 깜빡해서 그걸 본거야 여친이

뭐 아무 말도 없이 넘어가긴 했지 그러고 밥 먹고 바로 집 갔어 아무 일도 없었음

며칠 뒤에 또 놀러온다는거야 난 이제는 진도를 좀 나가고 싶었음

근데 대놓고 티를 내거나 하기에는 좀 그랬었어 그래서 그 때 숨긴다는 걸 깜빡한 ㅋㄷ을 그대로 뒀지

보고 그런 쪽으로 생각을 조금이라도 들 수 있게 하게

그리고 여친이 놀러와서 또 그 ㅋㄷ을 봤음

근데 이번에는 ㅋㄷ 안에까지 본거야 내가 요리하고 있을 때

그리고 그 날밤에 서로 또 껴안고 좋아하고 있다가

분위기가 많이 무르익어서 물어봤지

이번에도 건드리면 소리지른다고 할거냐고

그랬더니 웃더라 ㅋㅋ 대답은 없고.. 그래서 혼자 또 아 아닌가.. 했지

갑자기 ㅋㄷ을 물어보대 저거 뭐냐고

그래서 제주도 가기 전에 산거다 했지

근데 거기 안에 1개 밖에 없었음 3개들이 였는데

왜 1개 밖에 없냐는거야

내가 설명했지 저게 신소재어쩌구 ㅋㄷ인데 궁금해서 혼자 써봤다 했어

근데 안 믿는거야 다른 여자랑 했는지 자기가 어떻게 아냐고

난 아니다 진짜 아니다 내가 혼자 쓴거다 궁금해서 하나 써봤는데 내가 써봤던 ㅋㄷ 중에 제일 기분이 좋았었다 그래서 하나 더 까봤다 했어

근데도 안 믿는거야.. 그럴 수 있긴 해 혼자 ㅋㄷ 까서 자위하는 남자는 드무니까

그러다가 여친이 생각이 원래 많은 편이고 넘겨짚는 게 좀 심했단 말야

계속 혼자 생각하더니 전에 3년 만났던 전남친도 사귄 지 한 달째에 여사친 집에서 잔 적이 있다 그래서 그 뒤로 3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더 이상 그런 기분이나 걱정, 불안을 느끼고 싶지 않다는거야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그 뒤는 안 봐도 뻔하다고..ㅋㅋ 자기가 안대

난 솔직히 어이가 없었지 ㅋㅋㅋㅋㅋ 아니 여사친 집에서 잔거랑 ㅋㄷ 두 개가 비어있는 거랑 같은거야?

근데 난 이 때까지만 해도 여친이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솔직하게 말했지

사실 첫번째는 정말 궁금해서 쓴 게 맞고 두 번째는 그 느낌이 좋았어서 ㅇㄴㅎ에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썼었다

그렇게 말하고 내가 ㅇㄴㅎ도 보여줬어 직접 보여달라길래

근데 보고나서도 안 믿고 더 생각 많아지더니 집에 간대 그래서 데려다줬지

이 후에 카톡하면서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어 ㅋㅋㅋ 이 때까지는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난 좀 힘들었지

사실 많이 억울했지만 티를 낼 순 없었어

그러다가 이틀 뒤에 전화가 온거야

자기 남사친한테 물어봤대 이 상황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 남사친이


그 남친이라는 사람은 너랑 제주도에서 관계를 못한 것에 화가 나서 집에 와서 ㅇㄴㅎ을 쓴거다 근데 그건 진짜 더 잘못한 거다(다른 여자 만나는 것보다) 여친이 있는데 ㅇㄴㅎ쓰는 놈을 더 조심해야한다


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친이 있는데 ㅇㄴㅎ 쓴게 잘못한거래

난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면

여친이랑 오래 사귀었고 관계도 많이 가졌고 서로 사이도 좋은데 ㅇㄴㅎ을 쓴다? 아니 c바 솔직히 자위행위랑 __는 엄연히 다른건데 얘네들은 ㅇㄴㅎ도 __로 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 백 번 양보해서 저런 상황이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근데 난 지금 여친이랑 뽀뽀도 안 해봤고 ㅋㅋ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게 내가 그렇게 바람 피는 것보다 더 잘못한거야?

그리고 여친도 같은 입장이라네? 수치스럽고 심지어 더 상처래

아직도 다른 여자랑 했다는 것도 의심하고 있고 ㅇㄴㅎ이면 더 큰 문제라는거야

내가 그래서 설명했지 ㅇㄴㅎ을 쓰는 거랑 __는 정말 다른거다 서로 체온도 느끼고 껴안고 하면서 전체행위가 __라고 하는거지 삽입만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근데 그래도 상처래 자기랑 만약에 __를 하게 되면 이 사람이 나랑 하는 것보다 ㅇㄴㅎ을 더 좋게 느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과 걱정 때문에 힘들다는거야

근데 내가 아니라고 하면.. 하 그래도 남친인데 한 달 밖에 안 됐다고 쳐도

내 말을 한 마디도 안 듣더라고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고 전화 끊더니 잠시 후에 다시 전화 와서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진짜 그 때는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하고 내가 __ 이렇게까지 더러운 새끼였나라는 가스라이팅적인 생각도 들고 ㅋㅋ

암튼 그렇게하고 그냥 헤어졌음

그리고 밤에 카톡이 왔는데 헤어지려고 마음 먹은 결정적인 이유가 두 가지가 있대

첫 번째는 우리 관계의 신뢰에 금이 갔다는 것(대체 어디서 금이 간거임?)

두 번째는 ㅇㄴㅎ을 더 좋게 생각할 것 같다는 것(내가 아니라고 몇십번을 말해도 안 들음 ㅋㅋ)

두 개다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설명하고 아니라고 해명하고 한건데도 결국 지 말만 하고 내 얘긴 안 듣고 결론 내려버렸더라고



내가 여기서 궁금한게 이거임
1. ㅋㄷ이 몇 개 비어있는 것은 얼마나 큰 문제인가?
2. ㅇㄴㅎ을 쓰는게 더럽다는 생각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한다. 근데 그걸 여친이 있을 때(진도는 하나도 안 나갔음)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인가?
3. 남사친은 남자의 암묵적인 유대감을 저버렸다는 것에 동의하는가? 그리고 저 색키는 위장남사친이 아닌가?
격양되고 싸구려 말투 양해 부탁드리겠씁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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