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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 생신 꽃선물 했는데 봐주실래요?

ㅎㅎㅎㅎㅎ... |2022.04.23 11:53
조회 75,898 |추천 299
시엄니 생신이라
인터넷 열심히 검색해서
이쁜 꽃과 케익을 주문 했어요








너무 이쁘죠^^
저는 또 중,상,특 중에
상품을 주문했습니다
옵션에서 케익과 함께요

업체에서 주문후에 따로 전화가 와서
운임비 15,000원을 더 보내달라기에
쿨하게 바로 보내드렸어요

시댁이 시골인데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했어요

그지역에서 제 주문을 받을수 있는 집이
한군데 밖에 없어서 그렇다네요

시골이라 그럴수도 있지 하고 잘 부탁드린다 했어요

^^^

자 오늘 꽃 배달이 갔다고 문자가 왔어요






아침부터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지경이에요

업체에 문자 보냈더니 씹어요^^
대표전화로 주문했더니
3일전에 저랑 통화한 분이 받네요
흥분해서 말했어요
사장님 보시기에 저 꽃이 십만원 상당의 꽃다발로
보이시냐고
본인이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녜요 그지역에서 갈수 있는집이 한군데 라고
그렇다고 해서 만오천원 더 보내라그래서 더보냈고
한군데면 저렇게 만들어도 되는거냐고^^
제가 사기치신거 아니냐 말했더니
말이 심하시데요?ㅎㅎㅎㅎ

인터넷에 올린다니깐
통화내용 다 녹음 되서 자기네도 법적 조취 하신데요
그러시라 했네요

날좋은 주말의 아침입니다



•••••••••추가로 덧붙이는데•••••••••


댓글들중에 저런꽃을 저돈주고 왜샀냐 하시는데
저희 어머님이 수국을 좋아하시고
작년까지 다른 업체에서 꽃바구니로 보내다가
이번엔 좋아하는 꽃으로 보내드리고 싶어서
꽃다발치곤 가격이 좀 있지만 택배운임도 포함된거라 생각하고 선택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수국 좋아합니다
하얀꽃이 어른들에게 나쁜의미인줄
잘 몰랐는데
제 취향상 모델이 들고 있는 다발이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조합이 아니었기에
선택했습니다

첫글엔 쓰지 않았지만
3일전 주문후 업체에서 전화와서
그지역 수소문 하니 한곳만 가능한데 운임비
15,000원 더내셔야 되는데 주문 진행 하시겠냐
물어보셨고 전 그냥 알겠다고 했고
수국을 고르셨는데 수국이 그집에 있다고는 하지만
예민한 꽃인데 괜찮겠냐길래
시어머님이 수국을 좋아하신다
그냥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바로 운임비 보내면서 이쁘게 부탁드린다 라고 문자 남겼습니다




오늘 아침 저사진을 보고
제가 주문한거랑 다르니 답장 달라고 문자 보냈는데
씹습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그번호로 전화 했는데
안받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대표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니
저랑 통화한 핸드폰 주인이 전화 받으시네요

쓴이: 저 꽃배달 주문한 사람인데 문의드릴게 있어서요
업체: 네 아~ 고객님이시죠?
쓴이: 네 선생님 저 문자 보냈는데 보셨나요?
제가 주문한거랑 너무 다른게 간거 같아서요
업체: 아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렸자나요
그지역에 가능한곳이 한군데라고
쓴이: 한군데인거랑 무슨상관이에요? 제가 추가 운임비까지 도내라해서 바로 돈도 더 보내드렸는데 사장님 보시기엔
저상품이 십만원상당하는 상품으로 보이시나요?

업체: 인터넷으로 꽃배달 안해보셨어요? 원래 주문한거랑 지방 배송 상품은 달라요~ 저희가 그지역에 가능한 곳 수소문해서 사진이랑 같이 보내드리는데 그지역에서 만드는거라 차이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어요

쓴이: 지금 그런거 감안하고 보더라도 제가 보고 시킨 사진의 상품과 업체에서 보낸 상품이 약간의 차이가 나는걸로 보이나요? 그냥 다른 상품이잖아요
제가 지금 나가서 동네 꽃집 85,000원짜리 꽃을사도 저것보다 풍성하고 이쁘겠어요

업체: 아니 당연히 눈으로 보고 사는 꽃이랑 같을수가 있나요?

쓴이: 아니 지금 제가 눈으로 보고 살수 없으니 돈내고 여기에 주문한거 잖아요
이게 사기지 뭐가 사기에요?

업체: 사기라뇨?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지금 주문하신분이 처음이랑 다르게 말바꾸신거잖아요
처음부터 이런거 다이해하고 주문하신거면서 왜 이제와서 이러세요?

쓴이: 제가 뭘 이해하고 시켰다는 거에요
전그냥 사진보고 돈내고 주문한거고 그쪽이 회사 이름 걸고 파시는거고 회사 이름걸고 지방에 의뢰한것도 회산데 책임지실거면 회사에서 책임지시는거지 왜 지금 사기치시고 제가 이해못하는것처럼 말을 하세요 저이거 인터넷에 올릴겁니다

업체 : 네 그러세요 저희도 지금 녹취 다했고 법적조취 할겁니다



이게 오전 통화 내용입니다

제가 화가 나는건
단한번도 자신들의 잘못은 없고
지방 꽃집에서 만든것뿐이고
자기넨 의뢰만 한거고
결론은 주문한 니가 바보다
라는 식의 행동 때문입니다

이 업체의 리뷰를 자세히 읽어보지 못하고
시킨 제가 바보같고 ( 네ㅇㅂ 검색하니 어느분이 블로그 박제한 글이 있었는데 못봄)
다시는 저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했음해서
판에 글 올린겁니다


어머님 받은 사진 받아서 올립니다
안고 찍은 사진 보니
내가 저걸 85,000원...흠...현타가 가시질 않네요
포장지는 그냥 유선지 두장 겹쳐서 싼거 같아요
그러하네요..



추천수299
반대수8
베플ㅇㅇ|2022.04.23 12:18
왜 하필 시골 길가에 널리고 널린 수국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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