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방문포장으로 옛날통닭 통구이 삼
2. 먹는도중 이상해서 사진 촬영 후 다음날 가게 문의
3. 재벌안한 초벌만 한 닭 판매
4. 본사 - 판매처랑 해결해라 함
5. 판매처 - 본인이 원하는 배상원함
6. 인정못하겠다하자 본사, 판매처 연락없음
2022.04.24 20시경 부산 용호동 **치킨에서
옛날통닭 통구이를 방문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주문 후 계좌입금하고 차에 와서 기다렸고
남편이 밖에서 담배피면서 기다리다
안에서 치킨 다 튀겨지면 나는 타이머 소리 듣고
들어가서 포장된 치킨 받아서 왔습니다
그 시간 홀에 손님이 있다거나 바쁜시간도 아니었고,
남편이 듣기로는 배달한건하고 한잔할래? 라는 말
주고받는걸 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했다는 부분 인정한거 전화녹음 있습니다)
집에와서 정리하고 11시쯤 차가워진 치킨을
오분에 10분정도 데워서 먹었습니다
닭가슴살이며, 넙적다리부분까지 먹는데
치킨이 빨간게 몇군데 보였지만
오픈한지 얼마안된곳이고 닭이 상태가 좋고
핑킹상태인줄알고 먹었습니다.
다리쪽 부분을 먹는순간 물컹한 느낌과 희미한 피맛이 났지만,
뱉어내기엔 소량인 부분이라 그냥 삼켰고,
그러고나서 뜯어놓은 다른 다리부분을 보니
선분홍색으로 익지 않은게 보였습니다
10분을 오븐에 데워서 겉부분과 닭가슴살
부분은 어느정도 익혀졌지만 다리안쪽은 익지않은 상태였습니다.
다음날 가게전화하려고 보니
본사 홈페이지에 그 가맹점은 등록도 되어있지 않고,
저희가 먹은 옛날통닭 통구이라는 메뉴도 없었습니다.
봉지에 적힌 가맹점 문의 번호로 전화를해서
용호점 번호를 받아 전화했고
사진을 보내드리니 돌아오는 답변은
초벌만 한 닭을 저희에게 팔았다는 겁니다.
죄송하다고 병원가라고 했지만 7개월된 아기랑
혼자있다보니 바로 병원에 갈수없었습니다
아침부터 남편은 회사에서
전 집에서 화장실 들락거리며 힘들었고,
저녁부터는 먹은건 모조리 다 토해내야 했습니다
본사는 먼저 위로금 이야기하더니,
가게와 통화하라한 후, 그 뒤로 연락안되고
가게에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금액 이야기 후
제가 보낸 답문자를 읽고도 쌩까더군요
(본사 다른 직원이 아닌 사장님이랑 직접 통화했습니다)
본사 담당자와 가게 사장님 두분 다
아무런 연락 없어서 그 치킨 홈페이지에도
글을 남겼지만 역시나 답이 없습니다
가게 사장님 처음에 본사에 이야기하겠다하니
치킨값 돌려드릴테니 알아서 하시라 먼저 말씀하시곤
제가 다시 전화드릴때까지 치킨값도 보내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치킨 값 이라도 돌려받아 감사하네요 정말..
본인들 한잔하는 이야기로 어수선하더니
결국 저희에게 초벌만 한 닭을 주셨네요
주문 후에 재벌 치킨을 튀기고있었던건지도 의아합니다
본사 사장님, 가게 사장님은 문자 씹으시고
그 뒤로 연락없으시고
홈페이지에도 글남겼으나 역시나 답변 없고..
소비자고발하면 치료비는 받을 수 있는건가요
저는 아침에 병원 다녀왔고,
남편 일하다 시간내서 다녀오면 고발할 예정입니다
모든 대화내용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저장되어있습니다. (자동저장기능이 있어서 다행이죠)
소비자 고발해도 달라질건 없겠지만,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순 없어 글로나마 남깁니다
먹을수 없는 치킨을 판매해놓고 나몰라라 하지 마세요...
초벌만 된 치킨 본인은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