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을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최근에 깊은 고민이 빠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일단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무려 10살이나 어린 친구입니다. 5년동안 고백을 했고 선물부터 꽃다발까지 사주며 저에게 모든 걸 다 줄 수 있을 만큼 표현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실 직장동료라서 불편할 때도 많았지만, 정말 진심이라는 걸 느끼게 되니까 너무 어렵네요.
저로서는 결혼의 시기가 다가오니 주변에서도 소개를 해주는데 결국 서로가 안맞아서 인연이 못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살아보니 더 행복하고 좋은 점들이 많다고 하는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무래도 나이차가 적지 않아서 어려움이 많을 거 같고 저는 조금 기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그 친구에게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친구가 표현이 많아지는데 냉정하게 거절을 해야하는지(그동안 여러번 했어요) 아니면 한번 진지하게 만나볼 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동안 연애 경험도 많지만 이제는 나이때문에 더 신중해집니다.)댓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