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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모하고 살다가 홧병걸려 이혼함 +정신병옴

ㅇㅇ |2022.04.30 21:47
조회 61,105 |추천 447


신혼1년 잘살고있었는데 시모가 능구렁이 처럼 자기짐 하나둘
놓더니 안나감



- 시모가 본처고 며느리는 첩이되는 개똥같은 일 생김

- 어느덧 내주방 살림이 시모 위치로 바껴져있음

- 신혼부부끼리 단둘이 야식 못먹음

- 팬티바람으로 못돌아댕김

- 부부관계할때 신경쓰임 . 못함

- 퇴근후 시모 방에 2~3시간불러서 안놔줌

- 마마보이하고 단둘이 데이트? 그런거 못함

- 어느덧 둘이 아닌 셋이서 살고있음

- 시간지나니 부부중심 결혼생활이 아니라 시어머니 중심으로 흘러감

- 마마보이도 내편안들어줌

- 시모항상 지아들이 아깝다고 함.지아들보고 이혼하고 더좋은 여자 만나라함


10개월살다 이혼함. 짐빼고 방얻어서 혼자삼


시모하고 살다 홧병얻고 이혼후 혼자살면서 느낀점


- 퇴근후 마음속 부담감 없음

- 밥해쳐먹겠다고 밥짓을 시간에 내혼자 맥주에 통닭으로끝

- 내월급 내마음대로 쓰고 저축함

- 주말아침밥 대신 늦잠


무려 10개월동안 이짓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이혼으로 끝냄


결론: 고부갈등은 남편에 따라 갈림. 지엄마 편들면 같이못삼. 가차없이 버리자.




추천수447
반대수5
베플남자|2022.04.30 23:53
평생 받을 더러운 불운 두 모자 악귀로 한번에 거쳐갔나봅니다. 좋은 일만 생기시길..
베플ㅇㅇ|2022.04.30 23:24
헉..저도 홀시어머니 장남 아들과 결혼했다가 애 없이 이혼했는데 살면서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ㅠㅠ나중엔 한계가 오더라고요 정신이 돌 거 같아서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엉엉 운 적도 있고ㅋㅋㅋㅋ이혼하면서 정말 망신살 뻗치고 남들 보기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았는데 한 달 지나고 났을 때 마음의 평화를 찾고 차분해지는 자신을 보면서 응?뭐지?했는데 시엄니한테 벗어나서, 이제 안 봐도 돼서 그런 거였더라고요ㅋㅋ웃긴 게 그 막장 홀시어머니가 자기는 나한테 옴총 잘 해줬는데 얘가 그런 거라는 듯이 말하고 다녔나 봐요 그렇게 주리를 틀어서 숨도 못 쉬게 해놓고는 어이가 없어서,,, 근데 어차피 이제 남남이라 말 섞고 싶지도 않고 그러거나 말거나 천벌 받을 것이다 하고 말았어요 홀시어머니 홀시어머니 하는 이유 남들이 말리는 이유 저는 알 것 같아요 글쓴님도 많이 힘드셨을 거 같은데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베플ㅇㅇ|2022.04.30 22:17
ㄹㅇ 이혼 무섭다고 끌려다니다간 정신병만 얻음. 남자 고쳐써보겠다고 개고생하지말고 빠른 손절이 답임..
베플ㅇㅇ|2022.05.01 07:56
내가 판 보면서 느낀 점은, 보통 사람들은 판에 올릴 정도의 극단적인 삶을 살지 않음.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문제는 상식적인 대처(대화, 타협)로 해결 가능한 경우가 많음. 근데 판에 울릴 정도로 이런 정신나간 극단적인 경우는 보통 극단적인(최후통첩 내지는 이혼) 방법을 써야 함. 사람 고쳐쓰느니 최후통첩하는 게 낫고 조금 유예기간 주다가 안되면 빨리 이혼하고 손절하는 게 나음. 자기 문제가 정상적인 범주의 문제인줄 알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끙끙대며 몇년 더 참고, 대화시도해봤자 결국 본인 나이만 더 먹고 마음은 너덜너덜해져서 더 밑바닥인 상태로 이혼하거나 멘탈 다 갈려서 이번 생인 포기하고 그냥 살게됨. 그러니까 결론은 여러분, 인생에 중대한 문제가 있으면 이게 상식수준의 문제인지 상식밖의 문제인지부터 남들한테 물어보세요.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본인 일일때는 나는 이게 은근 익숙해져서 잘 판단이 안됩니다. 그리고 몰상식에는 상식으로 대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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