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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상한가요?

덧없다 |2022.05.02 23:16
조회 52 |추천 0
a, b, c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
a, b는 결혼을 했구요. c는 미혼이구요.

a집에서 신랑들 포함해서 5명이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 b의 신랑이 하는 계모임에 c랑 친한 d라는 동네오빠가 있는데 c랑 d가 잤다는 소문이 돌았데요.
(b의 신랑이 abc랑 한동네에서 컷고 b의 신랑 계모임이 동네친구들 모임이예요. 그래서 abc모두 d랑 친분관계가 있구요. c랑 d랑 평소 둘이 술자리 자주 가졌구요. d는 여친이있는 상태)

그래서 b부부가 주저하다 얘길했어요.
그런 소문이 돌고있다고.. 알고있냐고.
c는 그런말도 안되는 소문이 왜 생겼냐고 불쾌해했고 모임이 파하고 그날밤에 c가 d에게 연락해 따져물었답니다.
그럴수있죠. 당연히 저라도 따져물었겠죠~

그런데 d가 어디서 그런소릴 들었냐? 물었고 c는 b네 부부한테 들었다. 얘길하면서 b네부부가 입장이 곤란해짐. d가 b네 부부한테 전화와서 버럭하고 고소한다고 난리직임.
결국 b네부부가 d에게 사과하고 일단락됨.

그래서 중간에서 듣고있던 a가 c에게 얘길했데요. "b편을 드는것도 아니고 미혼인 여자 c가 동네오빠들 모임에 그런 소문이 돌고있는게 걱정이된 b가 얘기한건데 중간에 입장이 곤란해진거 아니냐. c가 그런일이 없다면 버럭할일도 아니고 확인하고 끝난거니 괜히 중간에서 c걱정에 그런 소문이 있다고 알려준 b네가 곤란해졌으니 그부분은 c가 b네 부부에게 사과해야 되는거 아니냐 c가 b네 부부한테 얘길들었다고 얘길해서 b네 부부가 입장이 곤란해졌다고. 이야기의 출처는 밝히지 말았어야했다"고 얘기해줬더니 c가 그건 본인 실수인거 같다고 b에게 전화해서 사과했어요.
그렇게 사건은 b네부부가 d에게, c가 b에게 사과하고 끝이났어요.

근데 1년쯤지난 오늘 a가 연락이 뜸한 c에게 왜 요즘 연락이 뜸하냐고 서운하다 얘기하니 1년전 그사건때 a가 b편만 들어서 서운했다고. 그래서 연락도 잘안하게 됐다고 이렇게 얘길했데요. 그동안 a와 c는 안만난것도 아니고 연락을 안했던게 아니라 a는 어이없고 황당해함.
원래 a와 c가 베프였어요.
a가 c를 이해 못해주는건가요?
(오늘 c가 d랑 사귄다고 얘기했데요. )


두서없고 복잡한 글 이해하셨을지ㅋㅋ
긴하소연 읽어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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