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 꼽줄지, 언제 어깨빵을 당할지 모르니 그거에 대해 증거를 올리라고 하면 저는 어쩔 수가 없어요.
게다가 그 당시에는 어렸었고 큰키의 위압감과 무서움때문에 댓글들의 말씀처럼 아무런 대응을 못했습니다.
그나마 증거라곤 졸업사진이지만 그것을 여기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증거가 없으니 못믿으시는 분들 많은거 저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는 말을 지어내는 것은 결코 아님을 알아주세요. 2차 가해는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2차가해를 하시면 제 기분이 너무나 나운됩니다..
이정도면 알거라고, 아니 몰라도 됩니다.
이 글 보고 있다면 제대로된 사과했으면 좋겠다.
고등학교때까지 차타고 지나가다가 나 보이니까 창문열고 뻑큐 날렸던거까지 난 기억하고 있어. 진정으로 반성했다면 난 널 용서할거거든. 성인이 됐으니 바뀌었길 바랄게.
—————————————————————
꼽줬던게 학교폭력이 아니라니 당사자한텐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는데.. 참 피해자가 증명해야한다는게 가혹하고 힘드네요
또한 피구공을 맞춘것은 실수가 아닌 고의적으로 입니다.
저를 맞춘 후 미안하다는커녕 비웃기까지 했는데 그게 실수라뇨?
중학교때 자기랑 친한 친구랑 다닌다며 오직 그 이유로
지나갈때마다 큰 키를 이용해 어깨빵 치고 꼽주고
피구시간엔 내 얼굴에 공을 던져 맞춘 그 애가
모델이 됐더라고.
내 친구가 내 얼굴에 공 던진거 사과하라고 했을때도 문자로 쓰레기라고 보냈던게 아직도 생생해.
모델이 됐다고 들었을땐 그리 유명하지 않으니까 내가 볼 일 없겠지하고 애써 무시했어.
그런데 이번에 디올쇼에 섰더라.
인스타그램에 대문짝하게 그 애의 얼굴이 올라와있는걸 보고
난 너무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그때의 생각이 떠올라 힘들어.
2021년에 한창 연예인들이 학교폭력으로 폭로 당했을때
나에겐 이런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나 너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