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34살이고 제가 20살때부터 1년을 짝사랑하고 4년을 교제했어요
오빠가 나이가 있기도 하고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어서 결혼을 하고 싶은데요,, 문제는 조건입니다.
오빠가 저에게 자산 규모를 정확하게 얘기해주거나 집안에 대해 얘기한 적은 없지만 오빠 동생이 저랑 고등학교 친구예요. 친구 통해 우연히 오빠를 처음 보게 됐고요. 근데 그 친구가 어렸을 때 본인은 아버지가 일을 안 하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정확히 아버지가 안 계신건지, 아니면 일을 안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늘 돈이 없어서 놀 때 빠지고 그랬어요.
저도 크게 풍족한 편은 아니었지만 어렸을 때 악기 운동 무용 등 배우고 싶은 건 다 배웠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재수 비용도 거의 없었고 늘 돈이 부족하다고 말했었고요.
남자친구는 헤프게 돈 쓰는 일이 거의 없고 절약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현재 저는 간호사로 운 좋게 좋은 병원에 취업하여 월 360을 받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국내 대기업 탑3 안에 드는 곳에서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남자친구의 유무정도만 아시고 결혼 이야기는 꺼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오빠를 너무 사랑하고 또 경제적인 부분이야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언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