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으면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저랑 행복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아닌가봐요
당신을 5년이 가까이 볼수가 없네요..
처음 당신을 본그때가 17년 4월이었죠 ..
이쁘고 착한 당신에게
첫눈에 호감이 생겼습니다
크고 똥그란 눈에 이쁘고 선한 느낌이
다들어가 있던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똥그란 눈으로 절 바라보면
긴장이 되곤 했으니깐요..
처음이었어요 그렇게 긴장을 했던게
그러다가 문득 당신에게 욕심부리면
안되겠다 생각했어요
당신을 인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자만심인지 어떤건지 몰라도
좋은 남자분들 많으니
남자에게 상처받아 싫다던 당신에게
제가 선을 긋는다면 그전에
당신을 좋게 이끌어주고 싶었어요
제가 당신을 안보기전에
세상에 좋은 남자 많다고..
그러니 남자 너무 싫어하지 말라고..
잘 살았으면 했어요.. 그당시에는..
당신이 어련히 알아서 할텐데
그당시에는 좋아하니깐
괜히 그랬던 것같아요
당신이 행복했으면 하는건
진심이었어요
당신과 헤어지고 외톨이로
지냈지만
조금씩은 저한테도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있었는데
당신과 오버랩이 되고..
당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칼같이 선긋고 살았어요
왜그런지는 몰라요 어차피
당신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남일뿐일텐데
왜그렇게 선긋고 살았는지는..
저조차도 제맘을 잘모르겠어요
많이 외로웠었는데
이상하게 당신과 있던 그기억이
너무 좋았나봐요
아니면.. 당신이 정말 좋았나봐요
참.. 제자신이 싫었어요
바보같았어요
예전에는 당신과 선그을려던 저였는데
이렇게 바보같이 방황할줄은 몰랐어요
당신과 마지막으로 본 그날
저 사실 ..일하고 와서 너무 아팠어요
너무 아팠는데
당신이 기대하는걸 깨고싶지않아서
안아픈척 당신과 만났어요
당신..
저 .. 아무한테나 그런사람아닌데
당신이라서 그랬던건데
당신이라면 호구라도 .. 그래
나도 나쁜새끼였으니
괜찮아
....
그랬어요...
....
당신이라서..
그냥..
당신이라서
묵인했던건데..
가끔 사실 많이 아려요
코로나 처음 터졌을때
당신이 혹시 걸렸을까봐
조바심나고 걱정되는데
그런내가 .. 갑자기
바보같고..
근데 걱정되고...
...
가을이 지날때까지만..
당신을 기다려볼게요
그날까지만..
겨울이 되기전까지만
기다릴게요
비가오고..
푸른 숲속에서 걷고..
낙옆이지고...
눈이오고..
다시 벚꽃이 피고
세상 피어나는 것같은
날이 오고..
그렇게 세월이 지나갈때마다
당신을 그리워했고..
그렇게..4,5바뀌를 돌기까지 당신을
그리워했어요..
그..똥그란 눈으로
이쁜 눈으로
절 보던게 왜그리
좋았을까요
그 이쁜눈으로 .. 절
바라보지 말지..
그냥 저 포기하게 만들지
그랬어요..
당신은
어떤 여자이길래
절.. 이렇게 안달나게 했나요
절 이렇게 아프게 했어요..
왜..
그렇게 했어요..
한번 쯤은 보고싶어요
당신이
당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