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fitness) = 생존(survival)할 수 있는 적자(fit)가 되기
노화(암 포함)를 늦추기 위해 소식하고 적당히 운동 해야 한다는데에는 이견이 없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소식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물론 채식 위주의 균형잡힌 식단이라면 더욱 좋겠고) 과도한 스포츠보다는 자주 몸을 쓰고 자주 땀 흘리는 운동 정도가 좋다
당연히 비만/대사증후군과 연관된 복부지방, 지방간/간염, 고지혈증, 당뇨/인슐린저항성, 통풍 등 이 있으면 노화와 질병이 급가속화 되므로 살부터 빼야 된다
그리고 각종 항산화제, NAD관련식품, 시트루인을 섭취해서 노화의 근본원인인 산화를 막아야 된다고들 하는데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supplement)보다 우선 해야할 것은 신체는 항상성을 지니고 있어서 항산화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데 왜 그 핵심 메커니즘인 NADH/NAD+ 균형이 무너졌을까를 아는 것이다.
혈중 포도당이 증가하거나 지질 과산화가 늘어나는 국면에 NADH가 늘어나고 NAD가 줄어든다 NAD가 줄어들면 세포와 DNA의 산화 스트레스가 늘어나 노화와 질병이 가속화 된다. 많이 먹으면 당연히 혈중 포도당이 늘어나고 배에 기름기가 끼고 고지혈증,지방간이 있을 정도면 이미 간과 근육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중 포도당을 이용하거나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혈중 농도는 높은 상태로 지속된다. 그래서 우리가 피트니스라고 하면 우선적으로 군살을 빼고 적당히 근육을 키우라는 것이다.
그리고 통증이 있거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클 때에도 신체가 그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코티졸을 분비하는데 코티졸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높이고 근육을 소모 시키므로 피트니스 활동에서 통증과 손상을 줄이기 위한 자세교정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심리적 스트레스의 경우에 여건상 환경적으로 줄일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대응력을 높일 방안을 공부하고 서로 이야기하는 세션을 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이나 유명 배우들이 애호해 왔던 얼음물세수/입수/크라이오테라피 등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차가운 것에 짧게라도 노출되는 것은 가장 쉽고 단순한 열받은 몸과 마음을 쿨하게 순식간에 리셋 시킬 수 있는 방법이고 신체는 차가운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을 활성화 시키고 근육의 반응성을 높이고 갈색지방화를 통해 혈중 포도당을 낮출 수 있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항산화의 측면에서 중요하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해가 지면 혈중농도가 높아지는 멜라토닌이 손발바닥을 통해 몸의 열을 원활히 방출시켜 몸의 중심체온을 낮추고 그에 따라 호흡수, 심박동수, 산소소모량, 심장, 근육, 장기, 세포, DNA가 휴식과 치유를 잘 한다는 것이다 결국 몸의 중심체온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으면 이런 잠의 치유기능도 떨어질뿐만 아니라 체온이 높다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계속 높게 유지된다는 것이므로 자는 동안에도 산화(=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피트니스도 인생의 모든 활동과 마찬가지로 결국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지만 살 빼고 근육만 울퉁불퉁 하다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차라리 잠을 잘자야 미인이다라는 말이 NADH/NAD+ 항산화 같은 의학적인 측면에서 더 풍부한 표현일 것 같다.
출처: 젠닥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