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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많이 먹은 남자들 젊은 여자에게 아무렇지않게 들이대는 일 많나?

쓰니 |2022.05.23 00:53
조회 30,260 |추천 81
나 예전에 알바했던 곳에서 셔틀버스 매일 태워주는 아재 있는데그 알바 그만두고서도 계속 내게 문자,카톡 보냄...물론 내가 답장 안하면 문자,카톡을 거의 안 보냄...보내도 뜸함
누가 봐도 40-50대로 보이는 아재였음처음부터 간식도 주고 계속 친절하게 대하길래 그냥 좋은 사람 인줄 알았어근데 언젠가부터 내게 사심이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 기분탓인가 하고 의심할려고 했는데셔틀버스 태워주는 기사라 혹시나 있을 변동사항 때문에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별 필요도 없는 인삿말 잡담을 자꾸 건네는거야...그리고 다른 알바생들에게 안 베푸는 친절도 유독 나한테 베풀고....
내가 만일 남자였다면 저렇게 대했을까? 하고 조금씩 의심이 가는거야 그래서 한번 떠봤다....혹시 저를 이성으로 보고 관심 갖는거냐고 문자보내봤다(이 시점에서 나는 이 알바 그만두고 다른 알바를 하고 있었음)그러더니 칼답 잘 하는편인 이 아재가 잠깐 아무 반응이 없다가 문자가 왔음내 문자보고 당황스러웠다 사실 이성으로써 보는거 맞다...이러더라고?
그래서 나는 절대 안된다고 사실 남친없는데 있는척 하면서 선 넘지 말라고 문자보내니까그럴줄 알았다(=남친있는 줄 알았다 이말임)알았대..나는 원래 쿨하니까 더이상 선 안넘겠대ㅡㅡ;;(이 아재 이미 자식도 있고 부인은 이미 이혼해서 없는 상태....그래서 접근했구나)당황스러운 건 오히려 나였다...아재요....아줌마를 만나야지 왜 젊은 여자 노려...?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내가 너무 만만하게 보여서 자길 받아줄줄 알았나보다
며칠 지나서 또 이 아재에게 문자가 왔다쓰니씨, 쓰니씨랑 교제하고 싶었는데 남친 있다고 해서 섭섭했어쓰니씨는 내가 보호해주고 싶은 이성이다이런식의 내용으로 문자가 오더라......?2차로 당혹스러웠음.....그냥 씹어버리고 또 다음날 아침에 인삿말 건네도 그냥 또 씹으니까더이상 문자 안보내더라....더 안들이대서 참 다행이다원래 이렇게 주제파악 못하는 나이많은 아재들이 많음?
혹시 여기 있는 언니들중에 나랑 비슷한 경험한 언니들 있으면 댓글로 썰풀어줬음 좋겠음.....
추천수81
반대수6
베플ㅇㅇ|2022.05.24 11:04
많음 원래 남자들 자기 객관화안됨 머리에 헬기장 생겨도 지는 괜찮은줄알음
베플ㅇㅇ|2022.05.24 12:04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성희롱 성추행 많이 당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저희 나라 법이 약해서 그래요 선을 넘으면 법적으로 강력하게 처벌 받는다는걸 알면 그런 비상식적이고 부도덕적인 본능이 튀어나올 순 없죠 상식적으로 자기보다 나이 많아서 외적으로 시들은 사람을 몇이나 좋아할까요? 저는 너무 어린 사람도 싫지만 너무 나이 많은 사람도 싫거든요 사회초년생때는 지들끼리 장가 못간 노총각 무려 15살이나 차이나는 사람하고 썸타는 분위기 억지로 조성시키더라구요 남친 생겼다니까 그때부터 늙다리들끼리 어찌나 갈구던지 한남들은 좀 쳐 맞아야되요 진짜 여자들도 근육좀 키우고 다닙시다
베플ㅇㅇ|2022.05.24 11:11
어린여자 만나고싶으면 능력좋고 잘생기면됨 소지섭 마동석 다 어린여자랑 만나도 그러려니 하잖아 강동원 이정재 정우성 정도되면 아무도욕안해 타꼬야끼 개밥그릇들이 들이대니까 욕쳐먹지ㅋㅋ
베플oo|2022.05.24 14:33
우리나라 남자들은 왜케 근자감이 쩌는지..누가봐도 별론데 괜찮은줄 알고 설치고 오히려 여자들은 누가봐도 괜찮은데 괜히 자격지심? 있고..신기한 나라야..남아선호사상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건가...언제 뿌리 다 뽑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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