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안해 친구빡엔 안되는 놈이라서..(미친놈)

가위개미 |2008.12.28 12:18
조회 268 |추천 0

평가 좀 해주세요 ㅠ ㅠ

 

-----------------------------------------------------------

인연을 믿나요? 넓은 우주에 그 많은 별등 중에 지구에서 그많은 나라중에 대한민국에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단 두사람 만이 가질수 있는 인연을 믿나요?

지금 까지만 믿지 마세요 이제부터는 믿게 될껍니다 이 두사람 처럼요..

 

연말이라서 복잡한 시내 택시 정류장..

 

"택시.. 행복동 가나요?"

 

"네.. 갑니다.. 타십시요.."

 

젊은 여자다 많이 어려보이는데 택시기사를 하다니 요즘 경제가

 

어렵긴 어려운 가보다 그런데 이 코를 찌르는 향수는 뭐지

 

"숀뉨 아까 어듸라고 하숍졍? 음란동??"

 

외국인 인가?.. 코리안 드림?? 이 여자 왜 이레.. 한국어 맞어?

 

말하는게 마음에 안든다 그냥 무시하자.. 아니지 목적지를

 

몰는데 어떻게 그냥가

 

"행복동이요"

 

"음.. 음란동?"

 

"아니요.. 행! 복! 동! 행복동이요"

 

장애인 인가? 왜 못알아 들어? 장난하는 건가? 젊은 여자가

 

벌써 귀가 멀어서 어쩔려구 그럴까? 아.. 피곤해 행복동 까지

 

아직 좀 더 가야돼니까 살짝 눈 좀 붙쳐야겠네 연말이라

 

친구들이 모두 모인다 마침 내일 일요일이니까 오늘 미친듯이

 

마시고 놀아야 겠다

 

"저기요.."

 

"네??"

 

"저 오.."

 

"오???"

 

"오...."

 

"오?????"

 

"오......우웩...."

 

갑자기 도로편에 차를 세우는 여자 그리고 내리더니 마구 쏟아낸다

 

아.. 더러워 뭐 저런 택시기사가 다있어.. 잠깐만 저 여자 술먹은거

 

아니야? 아까 그 냄새가 술냄새 였나?

 

"저기요 혹시 술 드셨어요?"

 

"우..웩"

 

자꾸 쏟아 내면 여자는 고개를 끄덕끄덕 인다 미친년...

 

머가 잘났다고 끄덕끄덕여 거짓말이라도 하겠다 세상 무서운걸

 

모르네 사고 나면 어쩌려고

 

"아니 이봐요 술을 먹고 손님 태우고 운전 하시면 어떻 합니까?"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넘어 갈수는 없다 따질껀 따져야 겠다

 

난 대한민국 청년이다 이런 몇몇 시민들 때문에 사회경제가 이런

 

거다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겠다 아직 젊어보이는데

 

"이봐요 당신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경제가.."

 

"마지막 폭탄주가 문제였어.. 우웩.."

 

"그래요 마지막 폭탄이.. 터지면.."

 

내 이야기는 완전 무시하는 이여자 기분이 나빠 질려 그런다 나

 

그래도 군대 나온 남자다 좋은거 나쁜거 구별할줄도 안다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나 안되겠네 이 여자

 

"아니 이봐요 제 이야기 듣고있는 거에요?"

 

"야 시끄러 여기와서 등이나 두들려봐 우엑.."

 

"네.."

 

툭 툭 툭.. 그런데 내가 왜 이러고있나?.. 내가 왜?? 이여자 등을

 

두들려 줘야 하는건가? 그런데 이 여자 구토물에서 저건 뭐야..

 

"아 빵쌍 이 가시나 담배꽁초는 넣지 말랬더니.. 우웩"

 

아.. 무서운 여자다.. 이 여자 보통 여자가 아니다 빵상은 또 누구야

 

그냥 가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다 더러워서 피하는거다

 

지금 너무 더럽다 이러다 나까지 오바이트 하겠다 뜨자 약속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자리를 피하려는 나에게 소리치며 묻는 그여자

 

"야 이건 뭐냐?"

 

자기가 토한 구토물에서 이상한 미확인 물건을 하나 짖어 들더니

 

묻는다

 

"이거 뭐냐고...쉐끼야..."

 

"그거.. 병맥주 뚜껑인데요?.."

 

"그래?.. 난 또 뭐라고.. 우웩.."

 

하아.. 저건 사람이 아니야 외계인이야.. 아까 쉐끼?.. 아니 저

 

여자가 자꾸 사람을 물로 보네 저러면 자기 부모 욕얻어 먹는거

 

나 마찬가진데 열받네 정말 아주..

 

"아니 이봐요 금방 뭐라고 했어요?"

 

"뭐??"

 

"금방 저보고 쉐끼라고 하지 않았어요?"

 

"제가.. 언제요 우웩.. 쉐끼 말 많네.. 우웩.."

 

"이봐요 지금 장난 하는걸로 보여요?"

 

"머라는거야 나 몰라 경찰 불러~"

 

맛이 아주 갔나보군 오늘 정말 재수 똥 발았다.. 도저히 말이 안통

 

한다 아 그런데 자꾸 생각 할수록 열받네 경찰은 지가 왜 물러

 

내가 물러야 할 마당에

 

"당신 그러고 다니면 부모님들이 아무말 안해요?"

 

"어?~ 우리아빠~ 망년회 갔어 우리 아빠 멋쟁이~"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야~ 야야~ 우리 아빠 기본이 폭탄주 20잔이야.."

 

돌아버리겠네 정말 이러다 미쳐버리겠다 그냥 가자 그래 그냥 가자

 

무슨 말을 하든지 그냥 가자 이러다 정말 약속 늦겠다

 

"야.."

 

너는 씨부려라 나는 안듣는다 몰라 그냥 간다 상대할 가치도 없는

 

형편없는 여자다 아 머리가 갑자기 아파오려 한다 자꾸 부르는

 

취객녀 그냥 무시하고 계속 걸어가는 나

 

"야.. 아.. 죽겠어.."

 

정말 돌아버리겠네.. 흔들리지마 그냥 가자 모르는 척 하자

 

누가 죽을만큼 술 마시라고 한것도 아니고 나랑 아무 상관없는

 

여자고 나는 내갈 길 가는것 뿐이다

 

"야 버리고 가냐 나쁜세끼야~"

 

저거 정말 돌아이다 누가 누굴 버려 오늘 별 희얀한 구경을 다하네

 

끝까지 쉐끼 쉐끼 하는데 못참아

 

"그래 이 나쁜년아~!!!!"

 

이럴땐 스피드다.. 무작정 달려 다른 택시를 잡아타고 거친 숨을

 

몰아쉰다

 

"어서 오세요"

 

"음란동이요.."

 

"연말이라 화끈하게 한번 보내실려구요?"

 

"네??"

 

"저 단골집 있는데 어떻게 소개 해드려요?"

 

"네?? 무슨소린지.."

 

"지금 음란동 가신다면서요?"

 

"아..아.. 아니요.. 행복동이요?"

 

".....네....."

 

음란동 최고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이다 아까 그 여자 때문에

 

나도 모르게 나와버렸다.. 정신차리고 갔겠지?.. 참 나 내가 누굴

 

걱정해주는 거야 나도 참 너무 착해서 탈이야 아 그런데 오늘

 

정말 추운데.. 얼어죽는거 아니야? 아니야 지금 몇시지 주머니를

 

뒤적이는 나 그런데.. 폰이 없다.. 이런 젠장 아까 그 택시에 두고

 

내린것 같다

 

"아저씨 쓰땁!! 바꾸 바꾸 아까 제가 탔던데로 다시 가주세요"

 

".............돌았나 내려 세꺄"

 

"네? 왜요?"

 

"스땁? 바꾸 바꾸?? 장난하냐?"

 

"아 왜 그러세요 따블 드릴께요 빨리 좀 가주세요"

 

"안가 세꺄 트리플 따블 줘도 안가 세꺄"

 

"안가는 이유가 뭔데요?"

 

"니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 처음부터 내려세꺄"

 

미치겠다 정말 오늘 왜 이러냐 내가 다시 택시 타나봐라

 

대한민국 택시 기사들은 이레서 안되는거야 손님은 왕이야

 

얼굴 마음에 안든다고 안가? 이 택시 어느회사 더러워서

 

내린다 절대 더러워서 내리는 거다

 

"택시!!~ 택시!!~ 택시!!"

 

겨우 잡은 택시 좀건 택시보다 공기도 쾌적하고 기사 아저씨 얼굴도

 

다행이 착해보인다

 

"아저씨 시내로 가주세요 빨리요"

 

"어서오세... 네... 급하신가봐요?"

 

지금 이것보다 급한게 어디 있어 얼마전에 산 햅손2 헨드폰 이란

 

말이야 큰 맘 먹고 산건데 꼭 찾아야돼!!

 

"네.. 어.. 할머니가 출산..."

 

아니다.. 할머니가 위독하다 라고 해야 돼는데.. 오늘 정말

 

이레저레 실수네 정말 아까 그 여자만 아니였어도..

 

"아이구 할머니께서요?"

 

"네??...아.. 네.."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최대한 젊게 말해야 겠지 몇살이 적당 할까 우리엄마 몇살이 더라

 

그런데 우리 할머니가 몇살이지?? 이거 계산 할수가 없네..

 

"네.. 50세?..."

 

"네?? 할머니가 52세 시라구요? 학생 나이가 어떻게되요?"

 

이게 아닌데.. 내가 25살이지.. 내가.. 아 엄마가 52살 인데..

 

이렇게 된거 어쩌겠어 아 오늘 택시기사들 정말 마음에 안들어

 

좀!! 조용히 하고 가자고!!

 

"저요? 20살이요.."

 

"에이.. 학생이?? 30은 되 보이는데??"

 

"아니에요 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레요.."

 

내 실제나이에서 5살이나 차이 나버리는... 30살... 연말에..

 

별 구린소리를 다 듣는다 정말 기분 최악이다

 

"그럼 어머니 나이는?.."

 

"어... 35살??..."

 

"예?? 그럼 어머니랑 15살 차이 밖에 안나요?"

 

"아저씨 여기요 세워주세요 얼마에요!!?"

 

"아니 그럼 몇살에 학생을 낳은.."

 

"잔돈 필요 없어요!!~"

 

겨우 빠져 나왔다 역시 거짓말은 또 다른 것짓말을 낳는가보다..

 

아까 거기가.. 저기였지.. 없다.. 여자도 택시도 없다..

 

엄청난 구토물 만이 여기가 그 장소 였다는걸 알려주고 있을뿐이다

 

그리고 맥주병 뚜껑도.. 워메.. 나의 햅손2... 폰인가 아닌가..

 

절망 하고있을때 건너편 붕어빵 아줌마가 눈에 드러왔다

 

저 아줌마는 알고 있을지 몰라

 

"저기 아줌마 여기 앞에 하얀택시랑 정신나간..아니 술에 취한여자"

 

"아.. 아까 젊은 남자가 와서는 여자 택시에 태우고 가던데?"

 

"네?? 남자??"

 

"그래 그래 그 남자 인상이.. 상당히 더럽던데 난 깡패줄 알았.."

 

머리가 검에 진다 깡패?? 더러운 인상?? 그럼 납치? 설마 요즘

 

유행하는 아녀자납치? 납치해서 강... 안돼.. 내가 한여자의 인생을

 

망쳐논것인가?.. 아니야 아닐꺼야 그래 아니야 잊자 내폰으로

 

전화해보면 되잖아 공중전화가 어딨지 다행이 가까운곳에 있는

 

공중전화 수화기를 들고 동전을... 동전.. 카드다.. 카드없는데..

 

하긴 공중전화 참 오랜만에 써본다..

 

-1818수신자 부담 전화 입니다~ 

 

내 헨드폰에 수신자 걸어보기는 처음이다.. 내 번호를 누르고

 

통화가 간다 아 컬러링 이게 언제 꺼지? 폰 찾으면 바꿔야겠다

 

-상대방이 전화 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머야? 이거 머야? 감히 누가 내폰으로 내전화를 안받어? 받기를

 

원치 않는다? 아 진짜 이 여자가 제 정신이 아니구만.. 약속 시간

 

오바데.. 우선 망년회 하고 내일 찾자 내 햅손2에 기스라도

 

나있으면 바로 손해배상 청구한다

 

"택시!!~..택.."

 

아니야.. 지하철 타자 지하철 그래 싸고 편리하고 빠른 지하철을

 

타자 경기도 어려운데 택시는 무슨 택시야.. 지하철이 이렇게

 

편리한지 오늘 처음 알았다.. 다행이 자리도 한자리 비워져 있다

 

그리고 누가 보다가 나두고간 신문지도 오렌만에 찾아온 여유??

 

그렇게 20분이 흐르고 나는 행복동에 도착했다

 

"아 많이 늦었겠다"

 

약속 장소로 달리는 동안 계속 헵손2 생각이 난다.. 그여자도 같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망년회 장소에 겨우 도착하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다

 

"야 반갑다!!"

 

"야 똥준아!! 반갑다 이게 얼마 만이야 이세끼야 연락 좀 하고살아!"

 

"너.. 벌써 술취했냐? 아까 회사에서 점심 같이 먹었잖아"

 

"아 맞다 너 나랑 직장동료지.. 미안.. 술좀 마셨다"

 

이 녀석들 벌써 반쯤은 술이 되어 버린것같다 그래도 기분 좋다

 

이렇게 다 모이기는 바쁜데 말이야 그런데 벌써 퍼질러 저 있는

 

저녀석은 누구지?

 

"야 쟤는 누군데 벌써 퍼졌냐?"

 

"누구??"

 

"쟤~쟤"

 

"아.. 쟤.. 쟤.. 누구야?"

 

"애들아 쟤 누구니?"

 

휴 이것들 친구도 몰라볼 만큼 술을 마셨다는 건가? 예전엔 이렇게

 

나약한 놈들이 아니였는데 그런데 정말 누구지 다가가 그 녀석에게

 

장난을 걸어 보는 나다

 

"야야!! 불났어!!"

 

"어? 불? 불?? 불?? 어디 불?? 불이야 불!!"

 

정말 놀랐는지 눈에 뛰지 않는 소화기를 찾아 와서는 학교다닐때

 

배웠던 방법 때로 안전핀을 뽑고 호수를 우리에게 향하고 분사를

 

하는 그여자?? 그여자?? 아.. 아까 그여자.. 저여자가.. 왜 여기..

 

"잠깐 스톱!!"

 

-쏵~

 

정말 미친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