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인스타 맞팔하게 된 인친이 있는데요
7살된 여자아이를 기르고 있는 아줌만데
허구헌날 자기애 사진을 인스타에 올려대요
자기애니까 이뻐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예쁘게 생기진 않았거든요
맨날 너무 예쁘다고 아이유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며 자기는 아이유 싫은데 어쩌구 저쩌구...
항상 이런글이랑 같이 사진을 올려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애 사진이 올라올 때는
제가 좋아요를 안누르게 되더라구요. 다른 풍경사진
올라올 때는 제가 좋아요를 또 눌렀나봐요;
그런데 문제가 된건 제가 팔로우하는 인스타 중에
그 애랑 동갑인 되게 예쁘게 생긴 여자애기가 있어요
인스타 팔로우도 많고 유명한 애기인데
사진이 올라올때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제가 좋아요 폭탄을 할때도 있고 좋아요를 많이 눌렀어요
어제밤에 디엠이 오더니 왜 자기애 사진에는
좋아요 안누르면서 그 유명한 애기 사진은 좋아요를
그렇게 누르냐면서 일부러 그러는거냐고
심보 좀 곱게 쓰라는거에요;;; 일단 너무 당황해서
씹고 말았는데요 진짜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제가 좋아요 누른걸 하나하나 다 봤다는 건데
그것도 소름이고 자기애 사진에 누가 좋아요를 했나안했나
감시하는 느낌;; 디엠 읽자마자 차단해버렸네요..
와.. 요새 이런 엄마들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