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긴 얘기를 쓰려하는데........쉽게 얘기가 써내려갈지 자신못하겠군요..
제나이 이제 25...
한창인 나이죠.......어쩌면 군대도 다녀왔을 나이고...
또 어쩌면 캠퍼스를 누빌 나이도 있을꺼고..
또 저처럼 취업해서 열심히 살 궁리하는 나이도 있을테고..
^^&;
아마 이맘때쯤일꺼에요..
그녀와 함께 살면서 행복한 내 인생.....우리 둘의 인생을 꿈꾸던게...![]()
그녀와 전 같은 학교 같은과였어요..
전문대라 전 1년을 다니고 군대문젤 먼저 해결하려고 했죠..
그리고 나서 복학한게 2002년이였으니깐..2년전이네요..
그녀는 저보다 한살 어리답니다..
전 98학번 그녀는 00학번..
그녀역시 1년을 마치고 휴학한다음에 다시 1년을 다녔어요..
그래서 서로 2학년때는 마주칠 기회가 있엇답니다..
반도 2반 밖에 안되는 조그만 과여서 얼굴볼 기회도 적잖았을텐데..
제가 기억하는 그녀는 같이 생활했던 1년이 거의 지나갔을즈음....
졸업을 마치기전 마지막 자격증취득시험때문에 학교 도서관에서 한참을 공부하고있을때에요..
같은 동아리 후배가 찾아와서는
`오빠~~오빤 좋겠다~~~`이러더군요..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전 다시 되물었죠..
`무슨소리냐~~짜식..날도 추운데......더위먹었을리는 없고...왜그러냐??`
후배 왈
`아뉘~~~~~~~~내가 아는 누군가가 오빨 찍었대..~~~(ㅋㅋㅋㅋ)한번 만나볼 생각 있어??`
전 장난하는줄 알고..
`미칫나~~~~~이게..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어떻게 됐냐!!지금 시국이 어느땐데...............날 찍은 녀석이 있냐??`
그 후배녀석도 내말이 공감이 가는듯 ...고갤 끄덕이더군요..
그리고..... 저역시 장난이 아닌걸 깨닫고는
`그~~래???누군데??누군데 날 찍었대냐??나 비싼몸인데...ㅋㅋㅋ`
하고 우스갯소리로 애써 넘기려했죠..
`아니~~~~~오빠가 관심없음 없던일로 하고..~~~`
살짝 떠보길래......저역시 조금은 호감이 가는지라.....한번 얼굴이나 보자했죠...
저역시 마지막 학창시절을 여친없이 허무하게 보내는것도 싫고.....다른 여친을 잊은지 꽤됐거든요......지금은 기억조차 잘 나지 않지만...
`어쨋든 얼굴이나 보자~~~~~언제 시간된대???`
하고 물었죠..
`역시~~~오빠가 그렇게 나올줄 알았어...^^ 내가 소개시켜줄테니깐 잘해보소~~~~`하더군요..
그리고 며칠후 도서관 휴게실에서 그녀를 볼수있었죠..
엄청난 미인은 아니지만.....그런다고 몸매 잘 빠진 퀸카도 아니지만..
얼굴의 절반을 차지할만한 큰눈때문에 처음엔 사람인지 인형인지 햇갈렸어요..
후배가 그녀의 별명을 햄스터라 말해주는데...딱 맞더군요..
햄스터....제가 기억하는 그녀의 이름보다도 먼저 들었던 그녀의 이미지였어요..
그때 전 그녀를 처음 봤었는데..그녀는 절 몇번 봤다더군요..
그것도....6개월전인 여름에....
1학기땐지 2학기땐지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같은반의 친한 동아리 후밴줄 알고 뒷모습만 보구선 장난을 쳣더랍니다..
그리고는 아닌줄 알고......어!!미안합니다~~아는사람인줄 알고.....하면서.....지나쳤다더군요..
그렇게........첫인사를 하고..
며칠뒤 그녀와 영화를 보구.....그리고 ......열흘쯤 되던때에.....그녀가 그러더군요..
`오빠.......우리 어떤 관계에요??친구들은 저보고 오빠랑 사귀냐고.....계속 묻는데.....전 아직 아무말도 못했어요.....저랑 오빠가 어떤 관계죠??`
저역시..그런걸 모르는것도 아니어서......조금은 서로에 대해 알 시간이 필요하단 말이 목까지 차오르는걸 누르고......
`그래.......너랑..나 서로 맘있는거 맞아..아니..넌 어쩐지 모르겠지만..난 너한테 맘이 있거든..이렇게 널 만나면 기분좋아지고 웃음이 나오고......행복을 느끼는거.............이런감정을 이젠.....혼자 갖지않을게..
우리 사귀자.........`고 말햇죠..
솔직히 서로 알게된지 얼마 안된때여서 망설임도 약간은 있었어요..
근데..그녀는 흔쾌히 받아들이는것 같더군요..
그녈 꼬옥 안아주고선...............
며칠뒤에 제 친구들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대학가 근처 호프집에서 술자릴 가졌죠..
모두들 군댈 제대하고.....한참 공부를 하는 예비역들이라 몇시간 하지않은 공부에도 쉽게 지치더군요..
제 친구들(동기녀석들)하고 술자리에 그녀와 같이 갔죠....
그날은 그녀를 친구들한테 정식으로 소갤하려구요...
친구들역시 조금은 아는녀석들 있었구요..
그게 2주일도 안되었을거에요..
그날 그녀는 엄청 오버했었어요..
술 얼마나 먹냐했더니.......
한병..........정도..하더군요..
`와~~~~한병이면 나랑 마찬가지네...`
저역시 술을 많이 마시진 못하고.....두병까진 무리해서 마신답니다..꼭~~~~
전.....`너가 조절할수있을때까지만 마시고.....넘 무리하지말아라..`하구선
`오늘 나 기분이 너무 좋다....널 내 친한녀석들한테 소개할수있어서.....이렇게..말야..
그러니깐 애들하고 많이 마실게.......좀 추한모습 보여도 괜찮겠지??`
실은 많이 마실 작정이었거든요..
그러나...막상.........
한.............두시간쯤 지난뒤에 그녀는 엄청난 눈빛으로 살아있더군요..
자리에서 한번도 뜨지 않은채.....그리고 술안주는 오로지 .....
김만................................축낸체..
원래 안주를 잘 안먹는대요........술마실땐..
그리고 .....배채우는 안주는 더더욱.....잘 안먹는다 하더군요..
그리고선..두시간이 지난뒤 그 엄청난 눈빛으로 일어나더니.....비틀비틀....2층 화장실로 올라가더군요..
몇분뒤...................화장실에서 친구녀석이 뒤를 돌아보며 오더니...저더러 한번 올라가랍니다..
갔죠~~~~~~~~~
그녀가 김으로 바닥을 메우려는듯...........죽을힘을 다해서...........확인사살을 하더군요..
밖으로 데리고 나오려고 부축하는데......그녀 저를 보더니..쓰러집니다............
일으켜 바람쐬려 부축해 나왔는데...........그녀 제가 친구녀석 부르러 간사이에 길바닥과 속삭이더군요....
나중에 말해줫는데......참 어이가 없더군요..
초면에 약한모습 보이기 싫어서 주는데로 다받아마시고......엄청난 눈빛으로 자리한번 안뜨고 앉아있었다고..
일어나면 쓰러질것 같아서..
저역시 술에 얽힌 비화가 참...........많습니다..
술마시다가 걸으면서 길거리에서 잔적이 한두번이 아니고.........한번은 새벽까지 마시다가 친구들과 노래방엘 갔는데.......일어나보니 푸르스름한 공기에 ..............내가 들어갔던 노래방과는 50m떨어진 음식점앞에서 작품을 그려놓았더군요..............어찌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쪽팔리던지..
그리고.......술에 확 취했을때......(이건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전활 받더랍니다..어디서 벨소리가 울려서리..
근데......장난하는줄 알았는데............숟가락을 들더니 귀와 입에 걸쳐놓구선 `여보세요...`하더랍니다..
제가 장난이 안닌줄 확신한건 더욱 진한 행동때문에...
숟가락을 들고 `여보세요`를 몇번 하더니..........아무말이 없는것 같아서...
다시 숟가락을 쳐다보고선.............
주걱부분을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고선 다시 `여보세요`하더랍니다..
그것뿐입니까...
선배랑 술취해서 걷다가 부축해주던 선배가 잠깐 한눈판 사이에.....전봇대와 키~~~스..!!
아직도 제 눈썹엔 그 상처가 남아있어요.....딱 13개월전이네요...이사건은...ㅡㅡ;
하여튼 저도.....술먹고 취하면 이렇게 되는 놈인데...그녈보구선 내가 이랬구나........생각이 들더군요..
곁에있는사람은 참........어이가 없는.............이럴꺼면 많이 마시질 말던지..
쓰러져있는 그녈 일으키고선...친구에게 그녀핸드백이랑 옷이랑 제 옷이랑 가져다달라 하구선. .택시를 잡았죠..
친구에게 먼저 간다하고선.....그녀집을 물으려 했는데...그녀 완존히 갔습니다..
...
..
.
할수없이 제 자취방으로 데리고 갔죠..
전 고딩때부터 자취를 한터라........................자취엔 이골이 났죠..
그리고선 그녀와 첫날밤을 치렀습니다..
물론 저나 그녀나.......진짜 첫날은 아녔죠..
저역시 처녀에 대한 환상에 젖어있는건 아니랍니다...........물론 바램이야 있겠지만.....전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요......그런건 제가 봐도 털털해서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선............거의 그녀와 붙어있다시피 했죠..
학교에선 도서관에서 공부하랴~~도서관 문닫을 시간이면 조금 일찍 나와서 둘만의 시간도 갖고...
잠자리도 같이하고.......물론 제 자취방에서나....모텔을 자주 이용했죠..
하여튼 1개월사이에 그녀와 엄청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선..
자격증시험을 서울에서 봣는데.............시험후에 다시 내려가야하는데....동문 선배들이 술자릴 준비했다고 보잡니다.....(저나 그녀나...지방출신이거든요.....k광역시...)
할수없이 그녀혼자 보내기 미안해서......그녀와 시험후 저녁늦게까지 함께 있다가...
그녀와같이 모텔을 잡고.....선배들하고...동문들 보러 다녀왔죠..
전후사정을 그녀역시 알고있었구.요..
10시에 선배들을 보구선.....새벽2시쯤에 다시 그녀에게 전화해서 간다했죠..
바로 와서는 ..또 ...................한번 저희 사랑을 확인했죠..
..
..
..
2월말 졸업식을 하던날..........
그녀는 먼저 취업을 했습니다.....
서울로....
저역시 서울쪽이나 경기도쪽으로 취업을 맘먹고 있어서......문제되진 않았어요..
다만.....그녀가 서울로 취업나가있는동안 3주쯤...??그동안이 저에겐 조금은 힘들었답니다..
그녀를 볼수가 없어서..
그런데 그녀..참............착하기도 합니다..
저의 그런맘을 눈치채고선.....한번은 저와 밤새도록 화상채팅을 했습니다...그다음날 출근인데도요..
실은 회사가 제공해준 숙소에서 같이 자는 언니가 남친이랑 자고있답니다..^^
그래서 못들어가고 있다했죠..~~
참..고맙더군요..
졸업식날..............하루전에 내려온 그녀와 자주찾던 모텔엘 갔어요..
학교근처...택시로 기본에 꽂는..ㅡㅡ;
근데............그녀는 그녀엄마한테는 .....새벽에 기차타고 와서 바로 졸업식장으로 직행한다했다더군요..
그녀어머님은 그런줄 알고 ..학교에서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계시고..
근데..
그날 그녀와 전 지각을 했답니다..
10에 졸업식인데.............10시 30분 까지 모텔에서 자버렸던겁니다...ㅡㅡ;
어쩔수없이...그녀와...............늦게 따로갈수밖에 없었죠..
그녀어머님이 보면 상황 눈치챌것같기에..
그리고선........................................많이 화가난 그녀어머님을 나중에 졸업식 끝나고....나서야 잠깐 뵐수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사건이었어요........................졸업식날까지......늦고......그녀어머님을 첨뵙고..
그리고.............그녀와 해후했고..
근데..그녀..........그회사에서 일하기 싫다고...........졸업식이 끝나고 갈때가 됏는데..안간답니다..
그냥.........저랑 있겠다고..
이런저런 이유로 안가고 다른델 알아보겠다는 그녈 말리다 못해.....저역시 그래라..~~했어요..
그때부터 전 그녀와 동거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선......목포의 조그만 섬으로 둘이 여행을 떠났죠....둘만의 졸업여행을..
근데............그섬에서 저...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그녀가 얘기해준게 있었거든요..
저 만나기전 1년전에.....정확히 그녀가 학굘 다니다가 휴학한때.....그때 전에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졌답니다..
자기말로는 그녀가 집착이 심해서 남친이 헤어지자했답니다..
3년을 사귀었는데..말이죠..
이런저런 그녀에 관한얘긴....많이 하긴 싫은데..어쩔수 없이 했군요..
그섬에서...저......그녀가 전에 사귀었다던 남친 꿈을 꾼겁니다..
것도..두번연속...
이름만 알고......얼굴은 모르는데...
제가아는 같은이름의 고딩동창이랑........다른사람인데.....같은 이름을 가진....그런 꿈을 꾼겁니다.
장난이 아니라......등줄기에 식은땀이 확!!!!!흘러내리더군요..
새벽1시쯤에 둘이 팔베게하면서 잤죠...
근데...5시쯤에 첫번째 꿈에 확 깬거죠.......지금은 희미하게나마 꿈이 기억나지만..
그리고 놀라 따라서 깬 그녀....
`무슨일이야???안좋은 꿈 꿨어??`
전
`아니.......그냥 ..잠깐 놀래서 깬거야....자자~~`했져ㅛ./
근데....다시 한시간이 채 못되어서 다시 깨야만 했어요..
또 꾼거죠............그남자꿈을....
진짜 희한한 경험이었어요..
그날 아침에 전 그녀에게 얘길 했죠..
그리고선.....그녀와 오전에 그섬을 떠났죠...
3월이 되어선........그녀와 저 둘다...경기도권으로 취업을 했죠..
s 도시에...........같이 취업을 했죠..
직장도 얼마 멀지않았죠..
서로 같이 살면서..참..............행복했답니다..
그러다가 행복한 시간이 몇개월 흐른뒤에...~~
그녀의 비밀.......이 터졌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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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아는 동아리 선배라는 사람이 있대요.
그사람이 의정부에 사는데......
한번 만나러 오란대요..그 선배란 사람이....
그녀와 저....올라오면서 약속한게 있었어요..
절대 외박은 하지 말자고........
저역시 위기가 한번 있었죠..
회식때 영등포까지 간적이 있었는데..거기서 술 많이 마시고 정신 차릴라하면 .....부장님이......실장님이..사장님이......계속 따라주니 ......이거 몰래 버릴라치면 지켜보고 있고....
이놈이 깡이 있나없나 시험하는거 같은 느낌에 ...확~~~~~~다 마셔버렸죠..
물론....그날 나이트까지 갔답니다..
전 나이트정문에서......같이간 일행한테.....미안하다고 ...너무 많이 마셔서 가야겠다하고선...새벽 5시가 되어서야....겨우 빠져나올수 있었어요..
그리고선 ..그녀와 한 약속을 계속 떠올리면서...택시를 타고...집엘 왔어요..
택시에다가 핸펀을 놓고내려서는.....그녀에게 엄청 구박받았어요..
그걸 다시 그녀가 찾아왔거든요...........
참....................미안했죠....거의 외박이나 다름없는거여서...
물론 계속 전화통화하다가.....못빠져 나오다가......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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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녀..
그 선배가 보잔다며 다녀온답니다............
일끝나면 08시에 가서...의정부에서 언제 올꺼냐했더니........막차타고 온답니다..
제가 의정부에 도착할 즈음엔 막차 끊길거라했더니...
어쩔수없이 안간답니다....^^착한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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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결국..여름날에 일이 터졋어요..
어느날 밤에 그녀가 샤워하고있는사이에 핸펀이 울리길래.......(그땐..서로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비밀로하고있어서......서로의 핸펀을 받지 않았어요..)전화왔다 말해주는데...그녀 역시나..냅두랍니다..
신경끄고 tv에 집중해있는데..몇번이고 전화가 오더군요..
하도 신경쓰여서.....번호를 봤다가.....에이~~~설마..하고선 내버려뒀죠..
근데..
나중에.....그녀의 핸펀사용내역서를 봤는데..
핸펀이 그녀이름으로 되어있는게 아니라.....커플요금으로 묶여있더군요..
것도.....다른 남자명의로...되어있어서.....!!
어찌나 충격이 크던지..
같이 살고서도 3~4개월동안 한번도 눈치도 못채고...그걸 속이다니..
그녀가...늘 끼던 반지.....
그것도 자기가 돈벌어서 자기 친구들하고 한게 아니라.....그남자가 해준 커플링이랍니다..
커플핸펀도.....그녀와 제가 만나서 사귄후.....졸업전 그녀가 서울에서 일할때....그때 해준거랍니다..
알고봤더니...그남자.....그....의정부선배랑 동일인물이더군요..
어찌된 영문인진 모르겠지만...
그남자......직업군인에다가....충북에선가 근무하는....
그리고....그남자 명절때 그녀 집에도 인사드렸다더군요...
물론 이건 그남자와 통화를 하고나서 알게된겁니다..
이때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큰 충격에 휩싸일때였을거에여..
진짜 눈물이 마르더군요.....흐르는게 아니라 분노와 배신감에.....바로 말라버리더군요..
근데...그녀는 끝까지 아무사이 아니랍니다.......그남자와 내가 통화한건 모르고선..
나중에 얘기하니깐...그남자와 내가 통화한 얘길 하니깐 채념하고 말합니다..
미안하다..정리하려 했었다고........
안그래도 자기도 엄청 괴로웠다고...
그래도 ...날 사랑하니깐.....그남자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근데.....아직..........정리못했다고..
그남자랑 알게된건 아주 오래전이었더군요........절 만나기전..
그녀가 대학에 입학하던때인....00년...에..
그리고는....그녀가 전에 사귀던 남친때문에 힘들어했을때 많은 힘이 되어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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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더군요...아무말도 못하겠고..
제가 뭘해야하는지...어떤행동을해야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정말 어처구니가 없고...나한테 이런 일이 생겨나는구나...........하는...
그후론 전 또 큰 느낌였어요..사랑에대해서 조금은 더 알고..
인생에대해서 조금은 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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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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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날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그녈 용서해주기로 맘먹었어요..
다신 이러지 말라고..
그녀......저에게 많이 미안하다고.....정말 미안하다고.....그러더군요..
나역시.....미안하다 했어요......그녈 더 일찍 이해하지못하고 그동안 맘고생 하게 했다고.....더 일찍 풀었더라면 그녀아파한시간이 더 짧았을꺼라고.....
꽤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그새에.....참..어이도 없게..
그러다가....다시 행복한나날들을 지내다가...............
또다시 일이 생겼어요..
그녀........알던...친하다던 동생이 군댈 인천쪽으로 갔답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않는..
그리고 그 동생 형이 저희 동네에 산답니다..
휴가때......그녀 휴일이랑 겹쳐서..한번 만난답니다..
저........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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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의심같은거 하기 싫어서 그러라했어요..물론 그 동생은 그녀가 전부터 얘기해왔었고..저역시 얼굴도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그녀가 얘기해줬으니깐..
근데...며칠지나고 그 동생한테 편지가 오고....(물론 군발이 외로운거 모르는것도 아니고...)누나가 동생 챙겨준답시고.....했나부다..했쬬..
그 편지 역시 그녀가 보여줬습니다..그녀가 쓴건 뭔지 몰랐죠..
근데..내용이 좀 빗나가는 내용였습니다..
그 동생이 쓴내용은...
제가 남자로써 봤을땐..........사귀는듯한 말투에.....자기 여자인양..대하는 말투었어여..
또 화가나서.....그녀에게.....그냥 솔직히 말해달라했어요..
그녀........많이 고민하다가 그런다고 했어요....제맘을 이해했나봐요..아니.....제가 말했죠..
솔직히...나 니가 나 속이면서.....바보만들면서....이놈하고...너하고.....그러는거...
아닌줄은 알지만..편지내용같은거 보면서.......의심하는거 싫다고...그러는거 미치겠다고..
그랬더니..그녀 며칠후에 말했답니다..
근데;..
몇주가 지나더니 새벽에 그녀잠든사이에...계속 전화벨이 울립니다..
진동으로 해놨는데..몇번이고 울립니다..
그 동생 번호길래 제가 문자를 남겼죠...
지금 깊이 자니깐...나중에 아침에 통화하세요.......라고..
근데.....전화가 오더군요...저한테로..
밖에서 받았죠..
`왜요~~`라고 물었더니..오히려..
`누구세요....누군데.....지금 이시간에 같이있냐고....~~`되묻더군요..
그제서야...눈치를 챈 저는..
그동생에게도 모든걸 얘기해줬죠...
나.............그녀와 이런 관계이고..그녈 이만큼이나 사랑하고.....또.......당신보단 알게된게....더 적지만..얼마되진 않지만............절버릴수있을만큼 그녈 사랑한다고...
또 그녀.....이젠.....힘들게 하지말라고...~
그랬더니..그동생 쉽게 잘 알아듣습니다..
물론........그....군발이(선배라는 사람...)에게도 이런식으로 하다가 안듣길래 몇날 며칠을 싸우다가..
`너 .....나중에 그녀 눈에서 눈물 흘리게 하면 나한테 죽는다.....~~`하는 협박아닌 협박을 받고서야 겨우...해결할수있었죠..
그리고....다시 전 또한번..............맘을 추스리고는..
그녈 이해하려...애썼죠..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왔죠..
근데.............크리스마스 이브때...그녀...
제게 친구만날일이 있어서 수원엘 다녀온답니다..
내심 서운한맘으로 케잌과 꽃다발과.....나름대로 분위기 잘을만한 멘트를 준비했던 전 허탈한 맘을 달래고..그녈 기다렸죠....
근데...그녀............이번엔 솔직히 말하더군요..
그 동생 만나고 왔다고..
전......그뒤론 그녈 믿지 못했답니다........아니 ......그녈 용서하려는 제자신이 더 싫어지더군요..
중간중간....그녀가...제맘 아프게 한일은 다 덮어두고라도....큼지막한 일들이...이런거랍니다..
결국...전 절 이기지못하고......그녀에게 선전포고하듯 말했죠..
우리이제..그만 헤어지자고..........
니가 내맘 아프게하는거....그런건 내가 쓰려도 견딜수 있겠는데.........
아직은 내가 내자신을 용서하고...그런날 받아들일수있을만한......그럴만한 ..
그런건 아니라고............
아니.............이젠.......내가 내 자신을 용서안할꺼라고.......................그런다면 말야...
나름대로 굳게 다짐한것도 있었는데.....그녀와 동거하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한게 있었는데..
다 소용없게 됐다고..
내가 내자신한테...부끄럽다고......
그러면서 뒤도 안돌아보고.......후회도 하지않기로하고맘먹고는...
이렇게...시간이 지나서 ..세월이 흐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
.
.
.
덕분에 지금은 심장이 뜯겨질만큼의 고통을 메고 살아갑니다..
아직 채 2달도 안됐거든요...........
솔직히 실감이 잘 안나네요.........................그녀가 없는 공간에 내가 있다는게.......
그녀가 이렇게 같은 하늘아래엔 분명히 있을건데..
친구가 여잘 잊는데는 여자밖에 없다고 소개팅을 시켜줬거든요..
근데............나가도 .......일단 제가 말을 못걸겠더군요..
아직 그럴만한 여건이 제겐 준비도 되지 않고....그럴만한 여유같은게 없나봐요..
그저 고통을 안고 시간이 지나서 흘러서 잊혀지기만을 바래요..
너무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근데............그녈 빨리 잊을수있게......시간을 기다리는 방법말고 아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위의글 전부 제 얘기거든요....
네이트 접속한지 얼마 안됐는데..이런 공간이 있는줄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막상 이렇게 글 올리니 조금은 위로는 되네요.........
리플 꼭!!꼭!!다 읽고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