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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자리 기다렸다?

ㅇㅇ |2022.06.02 07:07
조회 136 |추천 1
지하주차장이 빼곡하게 차있었고
제일 앞에 그분차, 그다음에 저, 마지막에 다른차
세대가 줄줄이 같이 내려갔어요.

주차자리는 없고 결국 차를 돌려 나오는 차가 있더라고요.
그차를 피하는 듯이 앞에 차가 장애인주차자리에
후방 주차식으로 들어갔고

저랑 나머지차 두대가 함께 더 들어가는데
더들어가려보니 막다른 길 같았어요.

옆에 어떤 아이 엄마가 서있길래 창문을 열고
-앞에 지하2층 내려가는 길 없어요?
-네 1층이 끝이고 길없어요
-와 장난아니네..(돌려나가야하나?)
-아 저 지금 차뺄거예요!
-앗 감사합니다!

근데 뒤에 바짝 함께 들어온 흰 승용차가 있어서
아.. 뒷 차가 대겠다!!
싶었어요.. 아.. 어쩔수없지.ㅜㅜ
근데 그 아이엄마 차가 주차장에서 빠진 자리에
제 뒷차가 댈수있는 각도가 안나오는듯
그냥 뒤로 쭉 빠지더라구요
누군가는 대야하고 각도가 안나오는걸 어째..
앗싸 내가 운이 좋았네? 하면서

주차하는데 누가 빵! 하더라구요?
전 뒤에 흰차인줄..

근데 앞서 장애인주차칸에 넣은 앞차였네요.

그때는 그차 자체를 못봤어요
장애인주차라인에 들어가있어서..

늦게 블박으로 확인했는데 주차 다하고나니
장애인주차구역에서 나와서 창문열고 쳐다보고있었더라구요
저는 그 여자분이 내려서 말걸때에서야
알게됨..

차에서 내린 차주가
-제가 먼저 주차하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대시면 어떡해요?
-아니 자리맡는게 어딨어요. 그순간 댈수있는 각도의 차가 대는거지

아 열받아서 이미 주차했으니 차대고싶으면 내차 들어내고 대라고했어요.

이렇게 차에서 내려서 말하는 사람 또 처음보네요.

저도 운전하며 주차자리를
각도와 한끗 타이밍 문제로 놓친적 있지만
(내가 지나가자마자 차빠지고 뒷차가 대거나,
내앞에서 빠졌지만 더 앞에 후방으로 넣을 수 있는 차가 있는 경우 등)
저 차 운좋네 아깝다 하고 제 갈 길 갑니다.

'진짜 어이없다'고 하면서 가던데..
저야말로 어이가....



주차하고 난 직후의 정면 블박이예요.
주차한 제차 맞은편 저기 장애인주차구역 저차..
기다리는거 처럼 느껴지세요?
저렇게 있다가 우회전해서 제앞으로 차를 대더니..
무려 차에서 내려서...

만약에 코스트코처럼
주차자리 기다린다고 차들 옆에 서서 비깜켜고 서있는거면
이 라인은 저차가 기다리네? 딴데갑니다.
평소 개념 많이 챙기고 사는편인데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아서 황당하네요.

따지면 저보고 사과하고 다시 차를 빼라는건지...
어쩌라는건지..

익명에 여쭤봅니다.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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