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인 사무직종사자 입니다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는데 제가 꼰대인건지 받아들이기 언짢은게 있어서요
제 얘기좀 들어봐주세요~!A라 칭하겠습니다
전 직장에서 A군이 24살일때 만났습니다.저랑 나이차이도 났지만 제가직급이 없는관계로 저한테 XX씨 라고 불렀거든요저랑사이가 어색해서 일얘기만하고 마는정도 였습니다. (A는 자동차 영업사원, 제가 서포트해주는 역할)A가 한번 부를때 제가 못들으면 손을 딱딱 치면서 그 소리내는거 있잖아요엄지랑 가운데손가락이랑 마주치면서 소리내는거~ 그렇게 저를 부르더라구요?첨엔 그냥 넘어갔는데 그후에도 걸핏하면 그렇게 저를 부르더라구요무슨 개도아니고 기분이 슬슬나빴는데 그냥 넘어갔어요그때당시 야유회를 가도 대표님 마인드가너는 서포트해주는사람이니까 어딜가서든 영업사원들 도와줘야된다라는 식이여서 뒷정리며 뭐며 사람들 놀때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청소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힘이별로 없었습니다..
어느 한 달은 한대도 못팔고있길래 엄마한테 얘기드려서 한대를 팔아줬어요근데도 고맙단 얘기없었구요. 그때 다리인가? 손인가 다쳐가지고 다른 영업사원이뒷마무리를했어요. 출퇴근 못할정도로 다쳤거나 하면 이해했는데출퇴근 다하면서 매장까지 섰었는데도 본인이 안하더라구요ㅡㅡ
그 이후로 저는 그만뒀고 지금 직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지금은 그때와 달리 대표님이 이뻐해주시고 대리직급을 달아서 힘이 좀 있는상태예요.A도 이제 30대가 되었구요.이번에 좋은 취지로 모든사원들에게 직급을 달아드렸어요주임부터 시작했고 저는 A주임님이라고 부르지만 A는 아직도 XX씨라고 부르네요
얼마전에도 XX씨라고 부르길래 아는척 안했더니내 옆에 있는 복사기를 두드리는거예요 ... 이번엔 박자넣어가면서(대~한민국) 그거 있잖아요 ㅋㅋ그때 생각이 딱 들면서 기분이 또 나빴거든요
이걸 얘기하면 제가 꼰대가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