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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215)

최기섭 |2004.03.09 05:30
조회 1,419 |추천 0

              달빛 그림자

수없이 듣고 싶은 

당신 목소리는 

꿈결에서나마 나즈막히 

귓가에 사무치고.   

이 밤 뒤척이는 어둠속에

창가에 달 그림자는

고독으로 태워 놓은 불꽃이런가.

달빛 노랗게 어둠을 일으켜

수수억만리 바라보는 그대 창문여는 소리 --

당신도 날 그리워 하시나요.

지금 잠시라도 .......

당신 이름이 묻혀 온 노란빛,

손을 내밀어 더 가까이

당신 가슴에 한송이 꽃을 꽂아 드리렵니다.

그리고 --,

진주빛 눈물 뿌려

당신 슬픔도 닦아 주렵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당신 얼굴에 내 눈물이 흘러 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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