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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일방적인 권태기 이별...

ㅎ0ㅎ |2022.06.02 20:02
조회 71,077 |추천 171
4년 만난 전남친과 권태기로 갑자기 헤어졌어요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웠고 심하게 슬프고 해서
이성적으로 생각도 못해보고
'헤어지자는 사람 붙잡아서 뭐하겠나,,이미 내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생각하고 붙잡지않고
헤어지자길래 알았다하고 헤어지고 한 2달은 아팠어요
매일밤 울고, 자책하고 어이없어하고,
다시 옛날 사진보면서 울고,, 난리를 치니까 2달이 지나가있더라구요. 3달째되는 달인데, 이제는 눈물도 쏙 말랐고
가끔 마음아프긴하지만 그래도 경험치 하나 쌓았다!
하면서 살고있어요

근데 며칠전 전남친 카톡프사랑 뮤직을 문득 생각나서 봤는데
온갖 아련한 사진에다가
음악은 검색해보니까
'사랑에 최선을 다했지만, 뭐 아픔은 없을수없다. 지금 힘들지만 웃고싶어진다. 웃을거다'
뭐 이딴 아련한 음악을 설정해놨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큰 상관관계 없이 그냥 음악 좋아서 설정해놓은 걸수도 있지만
진짜 보자마자 욕나오더라고요

지랄하네,,,
이말이 육성으로 나왔는데
솔직히 아무 갈등도 없이 잘지내다가
자기감정에 자기가 휩쓸려서 권태기인거같다
너가 여자로 안보인다
이딴 소리를 4년 만난 여자한테 해놓고서는
저래 저 감성적인 척하니까 너무 꼴불견이라 화가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마음 같아서는 진짜 지랄말라고 연락해주고싶은 ,,,ㅎ,,,

화나서 적어봣어요,,,
권태기로 헤어지자고 한사람들은 솔직히 차인사람들보다
100000000000배는 더 아파하고 후회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아련한 사랑, 추억이겠죠
아우 짜증나
추천수171
반대수56
베플ㅈㄷ|2022.06.05 14:23
카톡프사,뮤직 본인한테하는말이라고 착각하지마세요 의미부여도 소용없어요 그냥 새로운연애하면서 보란듯이 재밌게살아요
베플1djj|2022.06.05 21:23
아니 근데 다들 왜 이렇게 수틀리고 날이 서 있음?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 주면 어디가 덧남? 이성대로 감정이 완벽하게 컨트롤 되면 그게 어디 사랑인가; 4년이 짧은 시간도 아니고 한 사람과 맞춰보려 애쓰던 노력이 얼마나 깊겠으며, 추억이 얼마나 많겠어. 미련 남아 보인다고 쓰니 빈정대는 댓글들 어이없네ㅋㅋ.. 헤어지고 홀라당 바로 깨끗이 잊는 게 더 이상함. 쓰니처럼 기다려도 봤다가 의미 부여도 해봤다가 꿈도 꿔 봤다가 몸부림치면서 잊어가는 거지, 그렇게 아파한 만큼 깨끗이 미련 털어지는 거고. 다들 그렇게 사랑에 가볍고 쿨해서 좋겠수다. 빈정대는 댓글 쓴 사람들은 헤어지면 님들 그렇게 한 번에 홀라당 잊는 사람 만나세요들.
베플ㅇㅇ|2022.07.02 20:17
권태기 이별이 아니라 다른 여자 생겨서 환승 이별인 것 같음. 환승한 새로운 여친과 3개월 만나고 헤어져서 프사 저렇게 해놓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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