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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텃세부리는 아줌마들을 만난 이효리

ㅇㅇ |2022.06.03 14:39
조회 9,691 |추천 37

 


저는 요가하면서 많이 참으려고 하는데

제주도에서 요가를 끝내고 목욕탕을 갔어요





되게 쪼끔쪼끔한 목욕탕이 아직 되게 많이 남아있는데

거기는 쿠폰처럼 아주머니들이 한 달치를 끊고,




 


아예 한 6명 정도 거기 자기 자리를 장악하는 무리들이 있어요.

아주머니들이.




 

 


여기 막 부항 붙이고서 진짜 포스가 장난아니에요




 


들어갔는데 딱 쳐다보는 저인지는 모르고,



 

 

 


시작하는거예요, 한 명씩.



 


이제 기분 살짝 나빴어요.

뭔데 나한테 (머리를) 묶으라고 내가 알아서 할건데,

속으로 자꾸 치밀어 오르는거예요. 마지막에는



  

 


거기서 내가 뭐라고 하면 빵 터져서

그 아줌마들이랑 쌍욕을 할 것 같은 거예요.




 

 

막 이 기분이 막 일촉즉발.

제가 저를 알잖아요




 


참았어요. 숨을 한 번 쉬고,




 

 

기가 막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내렸어요.

내리고 나왔어요.




 


그냥 목욕을 안하고 나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도저히 그냥 나오지를 못하겠는거예요.




 


못하겠어가지고

목욕탕 주인 아줌마한테 찾아갔어요




 

 

 


너무 당황해 하시면서,




 

 


이 목욕탕 (텃세) 다 올릴거예요! 이랬더니,




 

 









 

 

 

 


너무 당황해서 2층으로 올라간 거예요

남탕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마음이 안 좋은거예요




 

 


요가를 하고 바로 갔거든요.





 


그래가지고 아, 내가 너무 멀었구나

더 해야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추천수37
반대수3
베플ㅇㅇ|2022.06.07 15:15
화를 내지않고 인내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그래도 마음 수련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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