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새벽까지 술먹고와
계모임도 다시 한다며 친구가 인생에 중요하다 얘기합니다
전 술취한 사람 상대하기 싫어도
명확하게 난 인생에 친구 딱히 필요없다
선 그었어요. 너랑 난 수준 다르다고
그러더니 너 찐친 한명이라도 있어~?? 계속 물어보길래
저도 모르게 크게 비웃었어요
30대 나이먹고 찐친 따지는 거냐 하면서요
그랬더니 씨xx,x같네 이런 욕설들을 하는 겁니다
항상 자신을 무시한다고 x같다며 온갖 욕설을 했어요
당황스럽고 화도 나고 멍해져서
그런 말을 오랜만에 듣고..저도 그럼안되는데 폭발해버렸네요
손을 올리고 물뿌리고 너무 화나서 조금 때렸습니다..
그 짧은 전쟁을 겪고 다음날 되어서는
기억이 자세히는 안난다며 본인이 억울해합니다
너가날 비웃었고,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하면서요
그렇지만 먼저 욕설을 한건 남편 아닌가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술취해서 돌변한..이런 사람이랑 살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