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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장난전화한 미친사람 때문에 힘이듭니다

에휴 |2022.06.09 15:18
조회 26,773 |추천 222
그냥 너무 화가 나고 힘들어 하소연 하려고 올립니다
서울 카페에서 일하고 있어요

좀바쁜시간에 네이버 검색하고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커피 총 4잔시키고 지금바로 갈테니
바로만들어놔라 명령조에
진하게 해달라고 당부까지 도도한말투로 하시길래
검색까지 해서 연락주신거니
바빠도 샷추가 까지 해서 열심히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데 바로 오신다더니 영안오시더라구요

기다리고있는데 대뜸 다시 전화해서는 깔깔웃으며
다른지역 똑같은이름의 카페에 시킬걸 잘못시켰다며. 깔깔 거리며 어떡하냐 하더라구요..
이미 본인은 시키려던 카페에 왔으니 어쩌냐고 ..

옆에지인이랑 깔깔되면서 "어머 ~~샷추가까지 했데~~(비꼬듯이 웃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끝까지 안하고 계속 푹푹 웃음을참아가면서 어떡하죠~~
이러는데 제 마음을 조롱하시는거같아 눈물이 났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커피값 받을 생각도 못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네이버 검색하는데 지역이 바로 나오던데..
왠지 그냥 심심해서 장난전화를 한건지.:.
이런 진상이 세상에 있네요..


진짜 그렇게 살지마세요 벌받아요..
이런말이라도 해줄걸 바보같이 당황해서는 전화끊고 울기만 한게 너무 속상합니다

본인은 지가 진상이고 미친년인지 모르고
웃으면서 살겠죠.. 꼭 지가 나쁘게 한 행동들 모두 돌려받았음 좋겠네요..

오늘 오후2시~3시 쯤 커피주문하신그 분 보고계신다면
진짜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22
반대수3
베플ㅇㅇ|2022.06.10 13:53
실수건 장난이건 돈을 받으셨어야지요. 신고하세요.
베플|2022.06.10 14:24
경쟁 카페에서 왠지 장난친거같은데...
베플무서워|2022.06.09 16:51
돈 받으셔야지요.. 제가 그랬네요 ㅠㅠ 전 제가 돈 계좌 이체 해 드렸는데 사장님 나중에 전화 와서 결재 고맙고 음식은 나눠 주셨다고 하더군요. 장사하시는분들 손해 보게 할순 없으니 ... 음식 나눔해주신 사장님이 전 더 고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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