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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나 카톡 너무 자주하는 것 불편

ㅇㅇ |2022.06.09 21:38
조회 40,056 |추천 124
방탈 죄송합니다.
30대 초반이에요.
어릴때부터도 카톡 붙들고 계속 대화주고 받는 것 안좋아했는데요. 나이먹을수록 더 싫어요ㅠ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 전화와서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수다떨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몇몇 있는데
진짜 기빨리고 힘드네요..

보통 본인들 퇴근길 등등 심심하고 무료할때 전화오는데
그렇게 오래 전화기 붙들고 시덥잖은 대화하는 것이 싫네용~~ 본인들 어디 가는 길에 시간 죽이려고 전화한 것도 너무 티나고..

전 가까운 친구들도 한달에 한번이나 그정도 연락하고 싶어요 ㅎㅎㅠ

저같은 분 있으세요~?

-----추가---
사회생활 가능하냐는 분들이 있네용.ㅠㅎㅎ
저도 어느정도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번 삼사십분..?정도는 감당가능한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살기 바쁜데 일주일에 두번 두세시간씩 통화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ㅠ 저도 퇴근하고 쉬고 싶고 아님 운동이든 공부든 취미든 할 일이 있잖아요~~
또 그렇기 때문에 저는 힘든 일이 있다해도 다들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것을 알기에.. 누군가한테 전화해서 시간떼우기, 한탄늘어놓기 잘 안하는편이에요 ㅠ.ㅠㅎㅎ

그리고 이런 수다쟁이 친구 특징이 제가 밥먹고 있다 뭐하고 있다 등 눈치 줘도 안끊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받은적도 많고요 안받고 몇시간뒤 카톡으로 ~~해서 못받았다 알려줘도 그뿐~..
저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아닙니다..ㅠㅠ..
인스타 같은 것도 안하고요.

이번에 전화와서 또 온갖 얘기 2시간하고 끊을때
또 전화해야지~ 하길래 ㅋㅋ
요즘 안좋은일이 많아서 받아주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어요ㅎㅎ
그니깐 기분나쁜티 확 내더라고용


어찌됐건 각자 스타일이 다른거라 생각하고.. 그 친구자체를 미워할 수는 없지만
너무 자주 전화와서 수다를 떨다보니 막상 만나면 할얘기가 없다는게 함정..ㅎ.ㅎ
추천수124
반대수9
베플ㅇㅇ|2022.06.11 17:10
저는 전화오는거 봐도 거의 안받아요 진짜 급한 일이면 바로 문자나 카톡 오겠죠. 한 시간 뒤에나 ~~해서 못받았다 카톡하면 별 거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베플ㅇㅇ|2022.06.12 00:16
님이 불편함을 느낀 이유는 그저 친구와의 소통 자체가 싫기보다 친구가 필요로 할때만 님을 찾는 느낌이 강하게 받아서 그랬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일할때 심심할때만 연락으로 찡찡 거리다가 주말 혹은 퇴근 후에는 감감 무소식에 안읽씹... 그러다가 또 심심해지몀 연락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요. 무슨 심심이를 찾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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