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ㅇ
|2022.06.12 02:16
조회 14,413 |추천 44
혹시나 남편이 볼까봐 수정했습니다
어제 남편과 긴 대화를 나눴어요
서로 미성숙했던 부분들 사과하고
잘 살아보자고 잘 노력하겠다 하네요
댓글 내용처럼 제가 이사람을 선택했던 이유들을 더 믿고
좀 더 노력해보려구요
남편 또한 제가 말하지 않아서 몰랐던 부분들이 있다하니.. 일단 믿고 잘 살아보겠습니다
모쪼록 시간 내셔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베플ㅇ|2022.06.12 09:22
-
근데 말을 안하면 어떻게 알아요? 상대방이? 배려한다 하고 시간만 줄게 아니라 나 외롭다 일주일에 30분 정도는 산책 같이 하고 싶다 말을해야 알겠죠 회식도 줄이고 하더라도 좀더 일찍 들어오고 두사람 만의 규칙을 만들어야지 그렇게 맞춰 나가는게 결혼 생활이지 잃어버린 짝을 만나 듯 모든게 내 생각대로 딱 맞는 상대는 없어요 이런 얘기를 대화로 풀어나갈 자신이 없다는 거 부담된다는 거 알겠는데 그것도 상대에게는 이기적인 거에요 얘기를 해보세요 부부가 그정도 이야기를 못하면 앞으로 살면서 무슨 얘기를 해요.. 본인의 감정 원하는 바를 꼭 말로 구체적으로 하세요 그렇게 시작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