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쓰느라 오타가 있을수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 쓰게될줄도몰랏는데
돌아버릴것같아서요
욕먹을 각오하고 쓸게요
와이프는 재혼 저는 초혼
와이프 전남편 사이에 초딩아들 있어요
몇년은 다른 가족만큼 행복하게 지냈어요
근데 애 교육 문제 등등 애 관련된 일만 생기면 아내가 되게 예민하게 받아드리면서
소위 말해 극성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그래요 애한테 극성이고
학구열도 쎄고 장난아니래요
근데 그려러니 했어요 애 키우는데 다들 가치관 교육관이 다르니 그냥 아내가 하는대로 냅뒀어요
문제는 언제부턴가 니 새끼가 아니니까 방관하지 뭐하지 그러면서 화를 내길래
또 애를 위해 뭐든 해보려고 학원 상담도 같이 가주고 퇴근 후 집에서 숙제도 같이 풀어주고
문제집을 따로 사서 같이 공부도 하고
매일같이 했습니다 주말 빼고
근데 이제와서는 애한테 신경쓰지말라네요
애가 못하는건 뭐라하진않는데
하란걸 안한다던가 거짓말을 하면
혼내는데 혼내는거 보기싫다네요
점점 애때문에 싸우는 횟수도 급격히 느니까
애한테 정이 안가네요
아들은 점점 크다보니 거짓말도 많이하고
기본적인걸 하래도 안하고
툭 하면 소리지르면서 반항하는걸 보니
잔머리 쓰는게 다 눈에 보이는데
전 그럴때마다 남자애들은 나중에 크면
엄마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잡을땐 잡아라 해도
듣지도않고 제가 볼땐 아내가
너무 오냐오냐 하니
애가 부모를 소 닭 보듯 하고
애가 그럴때마다
반죽여서라도 고쳐놓고싶은데
애한테 잔소리하지말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신경 안쓰면 안쓴다 뭐라하고
쓰면 쓴다 뭐라하고 참..
그러다보니 아내한테도 질려버리고
이런게 몇년째 겪다보니
이혼하고싶은데 이게 이혼사유가 될까요?